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애플수박을 키워서 먹어봅시다! 본문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럭키네는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요.
텃밭에 애플수박이 열렸다고 해서, 럭키가 아빠랑 다녀왔어요~
텃밭 앞쪽은 쌈채소들을 뽑아버렸더니 휑~해졌네요..
덤불 속에서 애플수박 발견!
아직 다 익지 않은 것 같기도 한데..
옆에 터져있는 다른 수박을 보니 이 아이도 터져버릴까 불안하여
장맛비도 예정되어 있고.. 시험삼아 하나 수확해 보기로 했어요!
럭키가 직접 가위로 꼭지를 잘라서 수확했어요^^
( 노동은 하지 않고, 수확의 기쁨만 맛보기 ㅋ)
아직 크기도 어른 주먹정도 밖에 안 되어 보이네요~
맛은.. 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맛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조금도 없진 않죠^^;)
아무튼 곧 비가 쏟아질 듯 하여, 서둘러 집으로 고고!
저녁을 먹고, 아침에 따와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둔 애플수박 개봉박두!
사실 엄마아빠는 정말 기대가 1도 없이 칼을 들었는데요.
그래도 럭키는 우리 텃밭에서 제 손으로 수확한 수박이 기대가 되나 봐요^^
애플 수박은 껍질이 얇아서 이쯤 깎으면 빨간 속살이 나와야하는데..
혹시 이거 메론이었나요?ㅋㅋㅋㅋㅋ
사실 애플수박을 먹어본 적도 없지만,
그래도 뭔가 잘못되었다는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럭키가 먼저 시식! 소감은??
" 엄마, 아무 맛도 안 나고 그냥 물맛이야~"
그리고 배 같다는 소감이었습니다 ㅋㅋㅋ
씨는 또 왜이렇게 많은지 멜론을 보는 것 같네요~
아빠도 먹어보니, 그래도 미약하게나마 수박 맛이 난다능?
뭔가 호박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옆에 호박에게 물들었나 봐요 ㅋ
결론, 오이와 메론의 중간맛입니다! (대충 맛없다는 이야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애플수박은 사드세요 여러분 ㅋㅋ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구요, 다신 보지 말자.
맛있는 과일을 먹게 해 주시는 농부님들께 감사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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