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마니아의 서귀포 올래시장후기🍊

숙소를 서귀포 칼호텔로 잡았는데,

협재해수욕장에서 예상보다 너무 오래 놀았어요~

시간이 늦어 숙소로 가는 길에 시장에 먼저 들렀습니다.

서귀포시

서귀포 올래 시장은 제주 동문시장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동문시장보다 살짝 더 비싼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네요.

포장회가 비슷한게 동문시장이 2만 원이라면,

올래 시장은 2만 5천 원 정도 했는데.. 이유가 있을지도?!

매일올래시장

 

시장 아케이드 천장에서 러키가 발견한 이중섭의 소 그림!

러키가 유치원 명화 프로젝트 시간에 배운 이중섭이에요~

이중섭거리와 이중섭 미술관도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물놀이에 집중하느라 못 가봤네요. 나중에 가을에 와서 가는 걸로^^

오늘도 저녁도 포장회~!

횟집 수족관 위에 어류도감이 딱~ 붙어있네요^^

러키는 낮에 스노클링 하면서 본 줄무늬 물고기가 돌돔 같다고 하네요~

돌돔이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니~ 그럼 아빠가 어떻게든 잡았을 텐데 ㅋㅋㅋ

포장회지만 회전율이 좋아 괜찮아 보였다

돌돔.. 먹고싶다..

세로 줄무늬를 보니 아까 본 녀석이 돌돔?ㅋㅋ

회 포장을 주문하고 주걱 번호판을 받아서 대기합니다~

맞은편에 위치한 분식집에서 떡볶이도 사 왔어요~

정말 먹음직스러운 떡볶이!

어디든 사람이 많아 줄 서서 사 왔네요 ㅎㅎ

시장 인근 BBQ에서 치킨도 한 마리 포장해 호텔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