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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땡길 때, 버섯칼국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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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화) 12:00
비가 온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요즘이다.
공항 버섯칼국수는 원래 김포공항 앞이 원조인데, 법원 앞에도 체인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공항 칼국수라 기대로 두근두근.
가열되는 부분이 이동되는 인덕션에 끓여먹는 공항 칼국수.
한층 발전된 모습에 맛도 더 기대가 된다.
끓기 전에는 뽀얀 모습이어서 잘 못 나왔나 했는데, 끓으니 본연의 빨간 국물로 변신했다.
오랜만에 와서 기억이 잘못된 건지, 본점과는 맛이 다른 건지.
예전에 먹었던 기억과 다르게 별로 맵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물은 시원하고 맛있었다.
해물파전도 함께 시켜서 스테인리스 그릇은 칼국수용, 흰색 접시는 파전 용인 줄 알았는데,
개인별로 주신 스뎅 그릇에 김치를 덜어먹는 거라고 한다.
우리는 모르고 국자와 집게 담았던 그릇에 김치를 덜어서 먹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마무리는 볶음밥! 그냥 그랬다.
다음엔 죽을 시켜 먹어보는 걸로.
아, 메뉴판을 다시 보니 죽은 없나 보다.
*좋았던 점: 특유의 국물 맛. 맛있는 김치.
*아쉬운 점: 추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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