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후, 베란다 홈카페에서 힐링하기☕

럭키네 안방에는 작은 베란다가 있는데요. 오늘은 여기서 직접 커피를 내려보려고 합니다!

왜냐구요?! 카페 나가긴 귀찮은데, 마치 밖에 나간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ㅋㅋㅋㅋ

홈카페 영업준비

머신에는 이케아 원두가 들어가 있는데요.

오늘은 '브라질 세하도 파인컵 NY2' 이 원두를 내려볼거에요.

핸드드립은 다양한 원두를 원할때마다 조금씩 맛보기 편리해서 좋은 것 같아요 😄

'브라질 세하도 파인컵 NY2

요즘 럭키는 뭐든 스스로 해보려고 해요. 원두 가는 것도 직접 해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네요 😄

드르륵 드르륵 원두가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원두분쇄

 

분쇄가 끝난 원두를 거름망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고 있으니 마치 커피 전문가인줄 착각하는 분이 계실까봐 미리 밝히지만,

저는 그냥 지나가는 커알못 입니다 ㅋㅋㅋ

햇살이 좋은 주말

핸드드립 할 때 너무 펄펄 끓는물보다는 적당히 뜨거운게 좋다고 어디서 주워들었거든요.

따로 주전자에 받아 온 뜨거운 물을 원두에 부어주었습니다~

적당히 뜨거우면 마시기에도 더 좋겠죠 뭐 ㅋㅋ

적당히 뜨거운 물

핸드드립할때 부풀어오르는 원두가루를 보면 뭔가 기부니가 좋습니다.

향이 솔솔 올라와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

이렇게 베란다에서 커피를 슬슬 내리고 있으니 뭔가 굉장히 힐링되는 기분이 드네요~~

뜸을 좀 들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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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이중날 커피밀 앤틱 원통 M1 + 자기커피드립세트 400ml DN2

 

럭키는 커피를 보더니 커피에 목욕을 하고싶다고 하네요?!

진짜 커피물에 목욕을 하면 어떨지 급 궁금증이 생기네요.

그냥 뭐 커피향이 아주 많이 나지 않을까요?ㅋㅋㅋ

커피로 목욕하고 싶은 어린이

럭키의 행복한 미소와 향긋한 커피 향기로 힐링한 주말오후였습니다 😊

베란다 홈카페 영업종료 😆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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