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조퇴하고 쉬기 VS 힘들어도 견디기 (23.04.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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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럭키 등교 잘 했어요~
오늘 내가 집에 간 10분경 럭키가 밥을 먹고 있었어요.
* TV만화 보며 다른 날보다 일찍 등교 준비 마치고 나서 테블릿이 없다고 하여 2층 침대 올라가 함께 찾았는데 없었어요. 곧 생각났는지 안방으로 가서 찾았고요. (만화 나오는 테블릿인 줄 알았네요)
어제 밤에 럭키방 침대에서 하다가 아침에 갖고 놀고, 아빠 일어난 후 안방으로 가지고 갔던 것 같아요. 엄마가 전화했을 때에는 테블릿 찾은지 10분 남짓 되는 시간이었어요. (TV랑 테블릿이랑 다 켜 있으니 하나는 끄자고 하려던 참이었네요.) 엄마 전화받고 끄자고 하니 바로 껐고요.
* 방과후 때 아프면 방과후 안 가도 된다고 엄마아빠하고 얘기되어 있다고 해서, 너무 아파서 쓰러질 것 같은 정도가 아니면 방과후 하고 와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아프다고 해요. 어디가 아픈가 물었더니 기침할 때 코피 나고 가슴까지 아프다고. 코피 나면 약 바르면 되고 다른 친구들도 감기 걸린 애들 있지만 방과후 다 하고 오니 마스크 잘 쓰면 된다고 했어요. (집에서 일과할 때 종종 기침을 하기도 하지만 큰 무리는 없어보여요. 잘 먹고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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