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일본식 우동맛집 '수타우동 겐' #교대맛집

 

오늘 점심은 또 뭘 먹어볼까 하다가

신박한 우동맛집이 있다하여 출동!

바로 교대역 인근에 있는

 

'수타우동 겐' 서초점입니다

일본어 '겐'이 무슨 뜻이죠?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평일만)

라스트오더 20:30

 

 

 

매일 400인 분만 한정판매 한다고!

일본어로 써두니 뭔가 일본온 것 같은 느낌 😆

 

 

 

실내는 이런 분위기에요~

냉우동이 있어서 여름에도 사람많네요

다행히 일행이 다같이 앉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을 하나하나 다 찍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슬라이드를 옆으로~

넘기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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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는 돈까스죠!

6명 중 네명은 돈까스 카레우동을 선택했고

붓가께 하나, 자루 하나

고로케와 가라아게도 시켜주었어요~

 

 

바에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는데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게 특징!

 

 

 

우리가 주문한 우동들이

줄줄이 이모님들 손에 들려 나옵니다

 

 

 

얼음이 잔뜩 뿌려진 자루

그런데 소유 국물은 어디에?ㅋ

 

 

 

가라아게는 하나 시켜서

조금씩 나눠서 맛만 봤네유😋

 

 

 

 

간장육수에 면을 담가서 찍어먹는

자루 우동인데 내가 시킨게 아님 ㅋ

그치만 궁금해서 한입 얻어먹어봄ㅋ

확실히 차게 먹으니 면이 더 쫀쫀하네유~

 

 

 

새우튀김에 맥주한잔!

치킨가라아게에 새우튀김에 맥주에

약간 이자카야에 온 느낌인데요

 

 

 

여기는 엄연히 우동맛집입니다만 😆

우동만으로는 조금 서운할 수가 있는데

토핑이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드디어 내가시킨 돈까스 카레우동

사실이건 럭키엄마의 최애 메뉴인데 ㅋ

 

 

 

돈까스야 뭐 평범했고요

기본에 충실한 카레우동 맛이었어요

일본에서 먹던 맛이 나네요😋

일본카레를 써서 만들었으니 당연한건가요 ㅋ

 

 

 

고로케도 한알씩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자카야가면 다 팔긴 하겠지만..

 

우동집에 와서 다양하게 맛보는게 좋았고

기성품이 아닌 느낌이라 괜찮았어요

 

 

 

그래서 맥주가 술술 들어갔나?ㅋㅋ

날 더운데 낮술마시면 힘듭니다 여러분~

 

 

 

사실 이 집은 수타우동 집이니까

수타우동 면발이 제일 자랑일텐데요

면발 자체는 저는 그냥 보통이었어요

 

 

 

너무 기대치가 컷던 탓일 수도 있고

일본에서 너무 맛난 우동을 먹어봐서 일 수도 있고

아님 뭐 그냥 이날 기분 탓인거죠😆

 

 

 

제대로 면발을 평가해 보기위해

다음에는 딱 우동만 먹어봐야겠어요~

 

아무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정통 일본스타일 수타우동집이니

교대 인근에 오신다면 경험해 볼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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