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야영장 카라반에서 자고, 내장산 백양사 다녀왔어요~

 

내장산국립공원 가인야영장 카라반에서 묵었던 둘째날

무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여기까지와서

백양사를 안보고 갈 수는 없겠죠😄

 

 

 

캠핑장에서 그리 먼 거리도 아니어서

산책삼아 다녀오기로 했어요~

올라가는 길에 만났던 아름다운 호수

 

 

 

백양사로 가는 길에는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가

줄지어 늘어서 있었는데요, 갈참나무래요🌳

 

 

 

차를 가지고 들어오신 분들은

백양사 입구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오실 수 있어요!

 

 

 

웅장하면서도 백양사를 포근하게 감싸는

산세가 아주 멋진 곳이었어요~🏞

 

 

 

유명사찰답게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백양사!

날이 덥지만 않았다면 등산도 좀 했을텐데

너무 더운 날씨라 등산은 포기했답니다😭

 

 

 

백양사입구를 지키는 사천왕문

 

 

 

럭키는 사천왕만 보면 무섭대요~

사실 아빠도 어릴 때 그랬단다 😆

 

 

 

멋진 백암사를 배경으로 둔 백양사 대웅전

날은 더웠지만 날씨가 맑아서 경치는 최고네요👍🏻

 

 

 

대웅전 안에서는 스님들이 기도를 올리고 계셨어요~

 

 

 

대웅전 앞 극락보전에 계신 부처님

부처님이 왜 꿀밤때리는 손모양을 하고 있냐는

럭키의 질문이 너무 웃겨서 기억에 남네요😆

 

 

 

대웅전 뒷편에는 높은 석탑도 있었어요

소원을 빌며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어딘가 아늑한 느낌을 주었던 백양사

전라도의 산들은 경상도나 강원도와는 다르게

둥글둥글 포근한 느낌이 있어요~

 

 

 

청운당 앞 연못에 가까이 다가서니

밥주는 줄 알고 모여든 잉어들, 미안하다~밥없다😆

 

 

 

백양사 입구의 카페, 소담재

너무 더워서 빙수하나 시켜 먹었네요~

다음에는 안 더울때와서 등산도 꼭 해보고 싶은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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