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도 많이 찾는 서울시내 사찰 '진관사'

 

주말을 맞아 진관사에 다녀왔어요~

며칠전 김건희 여사가 또 찾았다죠

유명인들도 많이 찾아서

더욱 유명해진 진관사에요 😆

 

 

 

그런데 오늘은 진관사로 가는 길에

갑자기 샛길로 빠진 럭키!

 

 

 

향로봉 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1.9Km밖에 안된다고

한번 가보자고 하네요 😅

 

 

 

두둥.. 그렇게 갑자기!

북한산 등산이 시작되었다..

이러던게 아니었는데..ㅋㅋㅋ

 

 

 

살짝 올라왔을 뿐인데

진관사가 앞마당이 내려다보이네요~

 

 

 

비가 오고나서라 그런지

숲속 공기가 너무나 상쾌해요~

숨을 쉴 때마다 건강해 지는 기분이네요 😄

 

 

 

아직까지는 완전 쌩쌩한 럭키

왜 빨리 안오냐 도발을 하는데요!

그러다 이따가 안아달라고만 해봐~

 

 

 

한 30분 정도 올라왔나..

드디어 탁 트인 정상에 도착했어요!

여기가 향로봉 정상은 아닌 것 같긴한데

더이상 가는건 무리! ㅋㅋ

 

 

 

뒷쪽으로는 북한산의 봉우리들이

겹겹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네요

럭키가 더 크면 북한산 정상 등반에도

같이 도전해보고 싶네요 ⛰️

 

 

 

저 멀리 봉우리들은 구름에 둘러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요

뭔가 산신령이 나타날 것만 같았어요!

조금 밖에 안 올라 왔는데도

정상에 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시 산길을 내려와 오늘의 목적지인

진관사로 향했습니다!

언제와도 참 예쁜 진관사에요~😄

 

 

 

때마침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대웅전 앞 마당에 연등이 잔뜩 걸려있었어요

북한산을 병풍삼아 자리잡은 진관사와

수많은 연등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5월 중순의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신록으로 물든 숲

그리고 그 속에 자리잡은 산사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연등들

부처님 오신날 즈음, 5월의 날씨는

한국을 여행하기에 참 좋은 시기 같아요🇰🇷

 

 

 

김건희 여사가 지난 주말

한국을 찾은 태평양 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진관사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저 같아도 외국인 친구가 놀러온다면

진관사 데려가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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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은 분식데이~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를 먹었어요!

 

 

오뎅과 김말이, 오징어튀김도 준비~

요즘 넓적당면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떡볶이에 넣어먹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

노브랜드에서 산 오징어 튀김도 맛있네요!

대왕오징어인데 식감이 꼭 치즈스틱 같아요~

 

 

떡볶이에 화이트와인으로 주말마무리~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텃밭 노하우 전수받고, 진관사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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