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하늘에서 밤을 보내는 대한항공 KE672 탑승기

 

밤 11시반에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인천에 아침 6시 50분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672편! 비행시간까지 많이 남았지만 공항에서 저녁도 먹기 위해 여유있게 도착했어요~😄

 

 

지하1층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고 올라왔더니 체크인 카운터가 열렸네요. 줄도 서지않고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출국할 때도 입국때와 마찬가지로 버스를 타고 터미널 간에 이동을 했어요. 표지판만 보고 따라가면 되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여유있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고 계시네요. 면세점에서 꽤 오래있었나봐요. 공항 푸드코트와 면세점 리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탑승구 앞 휴게공간에 들어오기 전에 보안검색을 해요. 이 말인 즉, 면세점에서 음료수 같은 액체류를 구입하면 가지고 탈 수 없다는 뜻이에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때도 창가, 갈 때도 창가좌석이에요👍🏻 그리고 올 때도 꼬리, 갈 때도 꼬리쪽이고요✈️

자리는 거의 만석이었던 대한항공 KE672편

 

 

하늘에서 본 쿠알라룸푸르! 외곽지역인 것 같은데 반듯하게 잘 정리된 도시의 야경이 멋져보였어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천까지 비행시간은 약 6시간 30분정도 걸려요. 6시간 정도야 머 밥먹고 한숨자고 영화한편 보면 뚝딱이죠 ㅋ

 

 

기내식은 밥과 면 중에서 고를 수 있어서 면을 골랐는데.. 그것이 실수였다🤣 새우가 들어간 면이었는데요. 그냥 라면을 불려놓은 듯한 식감..

단언컨데 지금껏 먹어본 대한한공 기내식 중 가장 별로였던 것 같아요😅 그나마 고추장이 있어서 넘길 수 있었네요.

 

 

출발하고 얼마 있다가 프레첼과자를 간식으로 주셨는데요. 이빨에 끼는게 싫어서 안먹고 뒀다가 밥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었네요😄 올 때 간식은 치즈가 들어간 따뜻한 빵이었는데 갈 때는 과자뿐이네요.

 

 

밥먹고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밝아지며 동이 터오르고 있었어요 🌄 와우.. 나 하늘에서 일출 보는건가?

진행방향의 오른쪽 자리에 앉으면 일출을 보실 수 있어요~

 

 

직선거리로는 제주도의 서쪽으로 가는게 빠를 것 같은데 제주도 동쪽을 지나 한반도 상공을 관통해 올라간 KE672편!

잘은 모르지만 항로사정이 있었겠죠?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드디어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낸 햇님🌥 하늘 위에서 일출을 보다니.. 정말 행운이에요!

아침 도착 비행기가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이런 귀한 선물을 받게되니 나쁘지 않네요~(창가좌석 한정🤣)

 

 

청주와 수원상공을 지나서 예정된 시각에 인천공항 착륙! 희뿌연 하늘을 보니 한국맞네..왔네 왔어😭

 

 

부탁받은 물건이 있어 처음으로 도착면세점에 가 보았는데요. 결국 구입은 못했어요😅 짐 찾는 곳에서 도착면세점까지는 꽤 걸어가야 되더라구요~

 

 

쿠알라룸푸르와 인천을 오가는 항공편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아시아와 말레이시아 항공도 있는데요. 외국항공이 밤늦게 인천에 도착하는 반면 대한항공은 아침에 도착해 교통편도 좋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말레이시아로 가는 편은 KE671편은 그 반대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프리미엄 반블티투어 (반딧불+블루티어스) * (1인) 82,000원
쿠알라룸푸르 시내투어와 몽키힐에서 원숭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신기한 블루티어스 투어와 환상적인 반딧불 투어 체험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c1BGus

쿠알라룸푸르 이색투어 - *프리미엄 반블티투어 (반딧불+블루티어스) * 투어말레이시아 한인가이

 

https://bit.ly/3OWLuaQ

쿠알라룸푸르) KE671 탑승후기 #DL7911 코드쉐어

 

쿠알라룸푸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잘란알로야시장'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