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구룡야영장 <4> 각 사이트별 특징 / 명당 / 카라반

 

지난 11월 중순, 굉장히 추웠던 주말에 다녀왔던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야영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악산 구룡야영장의 사이트를 한번 소개드려 볼게요😉

 

 

 

하늘에서 보면 반달모양의 부지에 구룡산계곡을 끼고 조성된 구룡야영장인데요.

겨울이라 계곡에 가보지는 않았는데 여름에는 물놀이도 겸할 수 있어 좋아보이네요😄

 

 

 

사이트 번호별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여기가 구룡야영장의 입구입니다~

주차게이트에서 열쇠(카라반)와 안내번호표를 받고, 쓰레기봉투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해요.

구룡야영장은 입퇴실시간에 엄격한 편이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요즘은 국립공원 야영장마다 이렇게 워케이션 공간이 하나씩 생겼더라구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이용객은 딱히 안보였던 워케이션동입니다.

 

 

 

화장실이 가까웠던 48번, 58번 사이트

 

 

50번, 51번 사이트.

대부분의 사이트가 마사토 흙바닥으로 이루어진 구룡야영장이었어요.

 

 

 

 

55번, 56번 사이트!

대형 거실형텐트도 충분히 설치 가능할만큼 공간이 넓었던 치악산 구룡야영장이었습니다.

 

 

 

북한산 제외,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 야영장이라 그런지 언제나 주말예약이 힘든 치악산 구룡야영장🏕

 

 

 

화장실은 비교적 깔끔했는데 날이 추워 환기를 못해서 그런지 냄새는 조금 났네요.

 

 

 

무료와이파이도 있다는데 써보지는 않았네요😅

대부분의 국립공원 야영장은 와이파이 제공이 안되는 곳이 많았어요.

 

 

 

화장실건물 뒤에 있었던 카라반은 동계용 취사트레일러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을거에요~

 

 

 

럭키네는 이번에 캠핑사이트가 아니라 카라반에서 1박을 했어요.

카라반은 1박 10만원, 캠핑사이트는 2만8천원에 전기이용 시 4천원 추가일거에요.

 

 

 

우리가 묵었던 2번 카라반!

6인까지 숙박가능한 카라반이었는데 침상은 6군데지만 사실상 6명이 생활하기에는 많이 좁을 것 같은 치악산 카라반이었습니다.

 

 

 

카라반은 대부분 비슷한 형식이었는데요. 길을 따라 남북방향으로 줄지어 배치되어 있었어요!

자세한 카라반 내부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카라반 8, 9번

 

 

카라반 옆에는 피크닉테이블이 하나씩 비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8번 카라반은 인도와 접하고 있어서 나무울타리를 설치해 놓았는데 오히려 아늑한 느낌을 주네요~

 

카라반 7, 8

 

 

각 카라반 옆에는 주차구역을 마련해두어서 편리하기도 하지만 옆 사이트와 거리를 두어 사생활보호가 되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카라반 5, 4, 3, 2

 

 

카라반 옆에는 산악형캐빈도 세 동이 있었네요.

캠핑장마다 산막이라고도 하고 명칭이나 형태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기본적으로 화장실 없이 방만 있는 형태의 숙박시설이었습니다.

 

 

월악산 닷돈재 <1> 사이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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