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치악산 구룡야영장 <5> 카라반2호 리뷰 본문
지난 1월 중순에 방문했던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야영장카라반! 올 여름부터 예약을 시도해봤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더라구요~😭
11월에서야 드디어 한번 성공해서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럭키네가 묵었던 곳은 카라반2번이었는데요! 저 '카라반2'라고 적힌 코팅지를 나갈 때 반납해야해요~
럭키네는 모르고 두고와서 다시 돌아갔다 왔어요😅
출입문 조작이 약간 어려운 건 국립공원 카라반의 공통문제인 듯(?) 나만 그런건가..
아무튼 뭔가 조작이 부드럽지 않았던 출입문이지만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럭키가 이 곳을 좋아하는건 여기가 카라반이어서 좋기도 하지만 2층 침대가 있어서 더 좋아해요! (근데 집에도 있잖아!)
럭키가 들어오자마자 2층 침대를 찜 했어요~
치악산 구룡야영장 카라반2호는 기준인원 6인의 시설인데요. 카라반 한쪽 좌우로 배치된 2층 침대에 4명, 반대쪽 넓은 침대에 2명이 잘 수 있어서 6인 기준인가봐요~
하지만 잠만잘게 아니라면 같이 생활하기에 6인은 좀 무리이지 않나 싶어요.
기본적인 식기류는 갖춰져있는 국립공원 카라반!
그래서 별다른 준비없이도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어 좋은 곳이에요😘
여기가 반대쪽 2인 침상의 모습과 신발장 내부!
아! 코로나이후에 정책이 바뀌어서 침구류는 제공하지 않아요~ 각자 이불과 베게는 챙겨오셔야 해요!
6인용 카라반이 아쉬웠던 건 실내에 식탁이 없다는거😭 기존 4인용 카라반 구조를 생각하고 식탁이 당연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3인 가족인 저희에겐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대신에 접었다 펼 수 있는 상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리고 카라반마다 야외에 피크닉 테이블과 화로대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다음날 아침! 뜨끈뜨끈한 바닥에 등을 지지고 있는 럭키네요😆 카라반이라 어쩔 수 없이 외풍은 좀 있지만 바닥은 뜨끈해서 좋았어요!
아침메뉴는 매생이 떡만둣국!
뜨거운건 시원한 곳에서 먹어야한다며 방문을 열어놓고 먹는 럭키네요😅
아침에 텐트 철수할 걱정이 없으니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고 정리해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캠핑은 참 사서고생 같기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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