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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모튼아일랜드 난파선스노클링 패키지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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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모튼아일랜드 난파선스노클링 패키지후기

클로저 2024. 3.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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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럭키네입니다🍀

 

 

이번 브리즈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잘 했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모튼아일랜드 투어를 다녀온건데요😄

 

 

 

 

새벽부터 일어나 7시반 페리를 타고 들어간 모튼아일랜드!

 

선착장에 내리니 펠리컨이 반겨주더라구요~

 

여기서 본 팰리컨이 바로 인생 첫 팰리컨이라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어요😆

 

 

 

 

모튼아일랜드의 분위기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호주분위기 그 잡채!

 

사진에 보이는 선착장 옆 해변에서 저녁에

돌고래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인원이 제한된 탓에 마감되어 신청을 못했어요😭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모래섬이라는 모튼아일랜드!

 

모래사막에서 샌드보드를 타는 체험도 가능했는데요

 

모래가 무조건 입으로 들어간다해서 패스했어요 ㅋㅋㅋ

 

(사실 한번 타면 모래언덕을 오르는게 힘들다해서)

 

 

 

 

모튼섬에 도착하자마자 스노클링 접수를 위해

바우처에 나와있는 투어샵을 찾아갔는데요

 

선착장에서 제법 걸어가야 하더라구요~

 

 

 

 

Tanga tours라고 쓰여진 곳으로 가면 되는데요

 

큰 식당 옆 안쪽에 있어서 잘 봐야해요

 

 

 

아침시간이라 그런가 대기가 좀 있더라구요

 

영어 울렁증이 또 울렁울렁🤣

 

 

 

 

바우처는 원래 2시 스노클링으로 받았는데요

 

오전이 물색이 좋다며

오전에 하는걸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오전 10시로 변경!

 

 

 

 

접수하고 알려준 곳으로 또 걸어가면 되는데요

 

한참 가다보면 여기가 맞나 싶은데

 

그래도 의심하지 말고 쭉 가다보면

해변에 구명조끼가 걸려있는 곳이 나와요😄

 

가면서 여유를 즐기는 호주사람들도 구경하고요😉

 

 

 

 

사진에 보이는 곳이 바로 스노클링 미팅포인트에요!

 

먼저 QR코드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건강과 관련된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안내를 받아요.

 

 

 

 

럭키네는 스노클링 장비도 두개 챙겨갔는데요🤿

 

투어에서 다 빌려줘서 안가져 가도 될 것 같아요

 

오히려 강사님이 스노클 색깔로 팀을 구분하니

개인 지참한 장비가 안 좋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스노클은 물론 구명조끼와 핀, 수트도 대여가능!

 

발 사이즈 측정해서 맞는 핀을 달라하면 되는데요

 

수영 중 벗겨지지 않게 딱맞는 사이즈로 고르세요~

 

 

 

 

샵에는 스쿠버다이빙을 준비하는 팀도 있더라구요!

 

럭키와 같이 스쿠버 하는 날이 오려나🤿

 

 

 

 

출발전 팀별로 모여 브리핑과 안전교육이 진행되요!

 

호주는 대체로 사회 분위기가🇦🇺

안전에 있어서는 엄격하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 점이 오히려 좋았어요!

 

 

 

 

모든 준비를 마치면 바닷가로 이동해 배에 탑승합니다!

 

이 배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는 거에요~

 

 

 

 

10분 정도 달리니 난파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관광을 위해 일부러 물에 빠뜨려 놓은 거라고 하네요~

 

난파선들을 지나 북쪽 포인트에서 다이빙이 시작되었어요!

 

 

 

 

사전 설문지에서 우리 가족은 수영 레벨을

10점 만점에 3점으로 작성을 했는데요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갔더니 강사님이 튜브를 끌어주셨어요!

 

구명조끼를 안 입을 정도가 되면

스티로폼 막대를 하나잡고 알아서 따라가는 시스템이에요😄

 

 

 

 

접수할 때 럭키가 스노클링을

해본 적 있냐고 물어보셨는데요

 

다행히 지난 여름에

오키나와에서 스노클링을 해봐서

그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처음으로 발이 안닿는 깊은 곳에 들어오면

아이들은 패닉에 빠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난파선 근처로 가보니 물고기가 정말 많았어요🐟

난파선이 물고기들의 아파트 역할을 하나봐요🏢

 

저는 난파선 자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모튼아일랜드는 산호가 없는 모래바닥이라

난파선이 없으면 물고기들의

은신처가 마땅치 않을 것 같아요🐠

 

 

 

 

우리를 이끌고 가다 갑자기 아래로 잠수하는 가이드!

 

뭔가를 확인하고 오더니 바닥을 가리키더라구요~

 

 

 

 

 

확인해보니 바닥에서 거대한 녀석이 잠을 자고 있었어요😆

 

무슨 물고기인지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다는..😅

 

날이 맑았으면 3배 정도는 더 아름다웠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는데요

 

모튼아일랜드에 왔으면 난파선 스노클링은 필수로 해보세요!

 

또 브리즈번에 왔으면 모튼아일랜드는

한번쯤 들러보시길 강추드립니다👍🏻

 

 

 

 

바다에 잠겨있는 난파선 들의 규모가 꽤 크고

또 굉장히 많은 배들이 잠겨있어서 아주 볼만했어요🚢

 

이만한 규모의 난파선 포인트는 다른데 잘 없을 것 같아요

 

또 해안에서 가까운 곳이라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모튼아일랜드 스노클링 완전 추천드리고요~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해서

돌고래 먹이주기 체험도 꼭 해보시길 바랄게요😅

 

아래 제가 예약한 상품 링크를 첨부해 드렸어요!

다른 조합의 패키지도 많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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