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위성에서 본 지구🌏/대양주 ▦ OCEANIA (57)
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안녕하세요~ 럭키네입니다🍀 럭키네 브리즈번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첫날 선샤인코스트를 둘러본 럭키네 둘째날은 이제 브리즈번으로 이동했는데요 브리즈번으로 가기 전에 선샤인코스트의 명소인 콘달릴라 국립공원에 들렀어요😄 여행와서 본격적인 등산을 하는건 좀 부담이잖아요😅 호주의 국립공원들은 탐방로가 대체로 평탄하고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목적지인 콘달릴라 폭포 전망대까지는 왕복 한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코스였어요 쭉쭉 뻗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가득한 호주의 열대우림 속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잔뜩 흡수한 시간이었습니다🌳 숲이 울창해 그늘로만 다니니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여름인지라 한시간쯤 걸으니 땀은 제법 나더라구요~😅 계곡에 풍덩 뛰어들고 싶었지만 ..
안녕하세요~ 럭키네입니다 🍀 누사국립공원 트래킹을 마치고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식당에 가기엔 좀 피곤하기도 해서 숙소 옆 울워스에 가서 뭐 포장할게 있나 보기로 했어요 구글맵에 울워스를 목적지로 설정하니 도착하면 곧 문을 닫을 시간이라고 알려주네요 설마.. 믿기지가 않았어요 검색해보니 정말 저녁 7시면 문을 닫더라구요😭 우리의 도착 예정시각은 18시 55분 (그나저나 구글맵 완전 똑띠기) 결국 도착하니 마트가 문을 닫은건 물론 마트건물에 모든 상점이 다 문을 닫았고 인근에 뭔가 살만한 곳은 없었다는.. 호주는 뭔가 사람들이 아침형인 것 같아요 해가 있을 때 일찍 시작해 일찍 마치는 느낌이랄까 결국 저녁은 숙소 옆 맥도날드 이렇게 도착 첫날부터 호주 맥도날드에 와보게 되네요😄 영어 울렁증 때문에 ..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누사 국립공원을 보기위해 선샤인코스트에서 1박 하게 된 럭키네! 원래 누사헤드 메인비치 쪽 입구에 주차를 하고 국립공원 트레킹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오후 세시쯤 도착했더니 주차자리가 1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샤인비치 쪽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해 두고 걸어간 해변에는 🏖 이런 풍경이 땋👍🏻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더라구요🌬 멀리 보이는 누사국립공원 입구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무슨 바다가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갑오징어 뼈랑 해파리밖에 없는지🪼 그마저도 드문드문 있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물기를 머금은 백사장 위로 비치는 하늘과 우리 마치 유우니 소금사막같은 풍광이네요🧊 밤새 비행기를 타고와 피곤하긴 했지만 멋진 풍경에 기분이 좋아진 럭키네😍 ..
이번 호주 브리즈번 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렀던 포인트 바로 선샤인코스트 누사헤드 메인비치에요~🏖 작정하고 물놀이를 하러온 건 아니었지만 이 바다를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살짝 물에도 들어가서 놀다 나왔답니다🏄🏻♂️ 그리고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또 드론을 날리지 않을 수 없었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누사해변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바람이 강하게 불기는 했지만 잠깐 드론을 띄웠어요 마스터샷 기능으로 우리 가족이 해변을 걷는 모습을 촬영하려는 순간! 멀리서 달려오는 안전요원 😆 드론을 띄울 수 없는 구역은 아니지만 사무실에 와서 무슨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는거에요 아니 뭐 그렇게까지 날리고 싶었던 건 아니었습니다만😅 그냥 저스트 레크레이션이라고 더 이상 안날리겠다고 말하고 돌려보냈네요 외국에..
이번 브리즈번 여행의 첫번째 코스~ 브리즈번에 도착해 바로 선샤인코스트 누사헤드로 향했는데요 숙소 체크인을 해두고 서둘러 바닷가로 나와봤어요~ 누사헤드는 동네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여유롭고 집앞에 요트선착장이 있는 부촌은 골드코스트와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어차피 호주는 다 이런 분위기인가요😅) 누사헤드 메인비치 인근은 조금 복작복작해서 약간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의 느낌도 있었네요😆 휴양지 특유의 들뜸 설렘이 주는 느낌이겠죠 한가지 단점이라면 주차가 너무 힘들다는거.. 날씨가 더워 편의점에서 음료랑 과자를 하나 샀어요 호주 편의점인 이지마트 우리나라처럼 김밥 도시락 이런건 없더라구요 😆 바로 옆 벤엔제리스에서 아이스크림도 샀어요 앞에 앉아서 먹는데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 아주 나이스타이밍~ 드디어 ..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해 첫날 일정은 선샤인코스트로 잡아보았어요☀ 총 6박 일정을 브리즈번에만 머물기는 지겨울 것 같아서 인근 도시인 선샤인코스트 1박, 브리즈번 3박, 골드코스트 2박으로 잡은거죠~ 호주의 자연을 느끼며 한시간반 정도 드라이브를 해서 선샤인코스트 누사빌 누사헤드에 도착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달리니 이동시간도 즐거웠답니다😍 첫날 숙소는 누사빌의 빌라누사 호텔이었는데요 이름은 호텔이지만 사실상 모텔같은 곳이었어요~ 숙소는 여행의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좋은 곳으로 세팅했어요😆 빌라누사 호텔은 1박 약 11만원(AUD 131)에 예약! 누사헤드 메인비치를 따라 호텔들이 많은데 호주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라 그런지 가격대가 최소 1박 30만원부터 시작하더라구요 본격 하루종일 수영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