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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나서☔ 너 (=막걸리)를 찾아서 들어간 곳은 바로 서초동에 안동국시 전문점 소연🍜 엘베타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바로 앞에도 안동국시 집이 있는데 두군데 다 오래동안 영업하고 있는 용호상박 관계인가봅니다😆 깔끔한 인상의 식당입구네요 따로 예약은 하지않고 방문했어요 가운데는 테이블이 있는데 파티션이 높게 되어있고 안쪽으로 룸도 몇개 있어서 모임하기 좋은 분위기군요 정식도 있고 맛있는 메뉴가 많았지만 점심이라 녹두전과 식사만 주문했어요 이모가 제 마음을 읽은걸까요☺ 일단 녹두전이 먼저 나왔네요😄 이제 이 녀석을 마실 수 있겠어요😉 싸움나지 않게 정량배식! 겉바속촉 녹두전인데 두툼해서 좋았어요~ 어디라 말은 못하지만 두께 너무한 곳이 있어 실망ㅠ 같이 간 친구는 만둣국을 시켰네요..

서초역에 내렸는데 갑자기 당이 떨어져 밥먹으러 멀리가고 싶지 않았어요 😰 그래서 평소에 가려고 봐두었던 백화요란 골동반으로 직행했습니다! 대표메뉴는 골동반과 골동면 저녁에 막걸리 먹기 좋은 메뉴들도 보이네요 나 왜 갑자기 침이 나오냐 (츄릅) 😋 골동반 [骨董飯]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여 섣달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을 모아 비비는 밥. 민간의 풍속에 음력 12월 30일인 섣달그믐에 남은 음식을 모두 모아서 골동반(骨董飯)을 먹는다고 한다. 여기서 골동반은 비빔밥을 가리키는 한자어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세시풍속사전) 골동반이 뭔가 했는데 이런 비빔밥을 골동반이라 하는군요 😅 비빔밥이 한자로 골동반이라네유 야채들의 색상이 다채롭고 예뻐요 배가 고팠는데 음식이 빨리 나와서 좋았어..

홍콩반점 0410 서초역점 저렴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은 곳 맞은편에 중국집 리향이 있다 경쟁업종이지만 컨셉은 좀 다른 곳 22년 초 방문 기록으로 가격인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언제나 저렴한 홍콩반점 요즘 나가서 먹으면 최소 한끼 만원이네유 좌석이 많아서 좋아유 왠만해서는 자리있고 없어도 금새 자리가 나요 선불방식으로 운영됨 해물짬뽕은 무난하게 먹을만 고기짬뽕 시킨 적 있는데 고짬은 너무 달아서 별로였음 솔직히 가격 생각하면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안돼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 감사한 한끼입니다 탕수육도 하나 시켜서 짬뽕에 빨간거 한병 똑! 잘 먹었습니다 😄 직장인 점심맛집 '은희네해장국' 예술의전당점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제주은희네해장국' 제주도에 가봤더니 해장국집이 많더라구요 언제부터 제주도가..

여름철 몸보신은 역시 닭치고 삼계탕이쥬?! 역사와 전통의 몸보신 명소, '영양센타' 서초역점에 다녀왔어유~ 입구에서는 전기구이 통닭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유~ 영양센타 서초점은 발레파킹 가능! (무조건 맡겨야 함) 여름에 대기손님이 많은지 야외에도 의자가 많이 있어요~ 실내는 대충 요런 분위기인데.. 뭔가 롯데리아가 생각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삼계탕 현재 시세, 한 그릇 18,500원입니다! 통닭 정식이 괜찮아 보이는데 7,8월에는 주문이 안 된다고 하네요ㅠ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기본 반찬은 깍두기와 양파 마늘, 깔끔한 테이블 세팅이에요~ 영양센타 지점이 많네요~ 명동이 본점이에요! 국내산 생닭만 사용한다는 영양센타 그런데 영양센'터' 아니고, 영양센'타'인거 아시쥬? ^^ 드디어 삼계탕 등장..

서초동의 칼국수집 '신숙'에 다녀왔어요! 법조타운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들어서면 오른쪽의 식탁과 왼쪽의 좌식으로 나뉩니다. 당연히 입식테이블 먼저 차는 것 같아요 ^^ 저희는 12시가 좀 안된 시간에 도착해 방으로 들어갔어요. 요런 노란 방석을 깔고 앉았어요~ 앉자마자 김치부터 가져다주시네요~ 이런 따뜻한 물수건 주는 곳 너무 좋아요! 식전에 결명자차 한 모금~ 익숙한 편안함이 있는 '신숙'입니다. 그런데, 시키지도 않은 공깃밥을 가져다주시네요?! 밥공기가 가벼워 열여보니.. 한 숟가락밖에 안 되는 밥 양은 뭐죠? 사실 칼국수를 다 먹고 마지막에 밥을 조금 말아먹도록 나오는 거였어요. 국물에 밥을 좀 먹고 싶어도 밥 한 공기 다 먹기에는 영 부담스러운데, 밥 양이 정말 딱 알맞았어요^^ 잘 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