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맛집) 메콩강야시장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메콩강 야시장이지~🇱🇦

야시장은 먹거리를 팔지 않기 때문에

야시장에서 길 건너 강변쪽으로 가면

이렇게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을 볼 수 있어

 

 

 

이 노을을 배경으로 야외에 앉아서 먹으면

뭔들 맛이 없을까😄

 

 

 

어느 가게를 갈까 하다가

폭포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잡았어!

폭포를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

 

 

 

 

느낌이 그렇다는거지 시원하진 않아😅

실내 에어컨 나오는 곳은 없음

 

 

 

 

메뉴는 워낙에 다양한데

어느 집이나 비슷비슷한 것 같아

그냥 사람 많아보이는 집으로 가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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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오면서 보니

라오스 현지인들이 불판에 삼겸살 같은걸 구워먹더라구

그게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거야~

한국인이 삼겹살을 보았는데 어케참냐고🥓

 

 

 

 

 

바로 우리도 같은걸로 주문했지

알고보니 신닷이라는 라오스 음식이래

그런데 참 특이한게

불판 주변으로 이렇게 육수가 들어가

서울식 불고기 불판같음 ㅋ

 

 

 

 

 

세트시키면 요런 야채도 기본으로 줌

국수랑 계란도 있고

 

 

 

 

 

고기는 이렇게 모둠으로 나오는데

천엽 돼지간 등 내장종류도 있었어

 

 

 

 

비엔티엔 도시간 이동 - 비엔티안 공항 ↔ 방비엥 픽업 / 심야 단독 승합차

 

 

비계로 불판에 기름칠을 한번 하고

삼겹살을 먼저 올려보았어

불판이 그냥 양은으로 만든 재질이라

기름으로 코팅을 한번 해줘야해

 

 

 

 

 

오~ 우리가 아는 익숙한 향기가 나

이 냄새 때문에 안 시킬 수 없었다고 ㅋㅋㅋ

 

 

 

 

국물에는 이런식으로 야채를 넣어먹으래

어떻게 먹는지 몰라 직원에게 물어봤어😂

 

 

 

 

 

이게 완전 소주를 부르는 맛이라

소주를 하나 시켰는데 이게 뭐냐, 사랑?

 

 

 

먹어봤는데 맛이 영 애매해서

처음처럼으로 다시 달라했다 ㅋ

 

 

 

 

여기도 물건파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더라

땅콩이랑 과일이랑 이것저것 올 때마다 사줌

덕분에 추가안주는 안 시켜도 되었네

 

 

 

 

 

다음날 다시 찾은 야시장

이번엔 공심채볶음을 시켜보았어

밥이랑 먹으면 완전 밥도둑인데

짭짤해서 맥주랑도 잘 어울리더라

 

 

 

닭날개튀김이랑 삼겹살구이도 시켰는데

닭은 별로고 삼겹살구이는 꼭 시켜드시길

불향도 나고 최고야~ 🔥

 

 

 

여기 야시장은 가운데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유료니까 잔돈 좀 챙겨서 가~

 

 

 

관광객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메콩강 야시장이라

라오인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어🇱🇦

 

 

 

관광객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메콩강 야시장이라

라오인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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