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보고 찾아가 본 '딸랏싸오 아침시장'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구글맵을 보고 마음이 끌려서 찾아가 본 곳

바로 딸랏싸오 아침시장이야~🌅

물론 아침에 찾아간건 아니었고

구글맵을 보니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나오더라구~

 

 

 

그런데 알고 봤더니 아침시장은 21년에 철거되었고

지금은 이렇게 쇼핑몰만 남아있대~😅

그래도 왔으니까 일단 들어가보자 ㅋ

 

 

 

입구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짝퉁시계점⌚

하지만 퀄리티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아서

빠르게 패스해서 지나갔어😄

 

 

 

라오스 공예품 같은건 화려한게 나름 괜찮아보였는데

원래 이런데는 취미가 없어서 역시 패스!

사가봤자 그냥 예쁜 쓰레기행..

부피가 커서 가지고 가기도 힘들고😆

 

 

 

화려한 황금 허리띠들도 있었는데

자세히보니 다 이미테이션이야.

그냥 라오스 전통 문양이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이런 라탄으로 만든 가방이나

자수를 놓은 가방같은건 살만할 수도 있겠다.

난 이런데 취미가 없어서 패스~

 

 

라오스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 고속 열차 기차 티켓 - 마이리얼트립

 

 

1층은 이렇고 지하로 내려가보았어

사실 배고파서 식당이 있나 찾아보았는데

시장건물 안에는 전혀 식당이 있을 분위기가 아니었음

 

 

 

지하는 원단을 파는 가게가 많았고

신발이나 가방 파는 가게도 있고

약간 동대문시장 느낌이다 ㅋ

 

 

 

여기도 딱히 원하는건 없더라

구미가 당기는 물건이 없으니까

구경하는 것도 별로 흥미는 없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은 아닌가봐

 

 

 

2층은 치안이 더 좋아서일까?

금은방들이 줄지어 있더라구

순간 종로3가인줄 ㅋㅋㅋ

금제품을 잔뜩 늘어놓고 파는데

진짜일까 의구심이 들었어.

진짜 금이라면 이게 다 얼마여~🥇🫅🏻

(진짜인 것 같긴 했음)

 

 

 

1층 출구쪽에서 드디어 식당을 발견!

시장 상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겠지?

사람들이 가득 차 있더라구

 

 

 

와 그런데 실내가 너무더워 🥵

에어컨을 튼 것 같긴한데

너무 더워서 혀를 내두르고 나왔어

도저히 버틸 수가 없겠더라구.

 

 

 

아무튼 뭔가 전통적인 시장을 기대하고 왔지만

특별히 볼건 없었던 딸랏싸오 아침시장이었다..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는

왓 씨싸켓이랑 걸어갈 정도로 가까우니까

온김에 구경가는 정도로는 가봐도 좋을듯해😉

 

 

방비엥 이색체험 - 카약킹+동굴튜빙+짚라인+블루라군1 :: 라오스/방비엥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