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입장료 없는 관광지,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부평깡통시장 본문
https://blog.naver.com/dmz1984/222747010688
호텔에서 수영을 하고, 오후에는 부산 구경에 나섰습니다!
꼬불꼬불한 산복도로와 고가도로들,
바다를 건너는 다리들을 보니 부산에 온 것이 더욱 실감이 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륙도입니다!
바로 앞 공영주차장은 만차여서 오륙도 선착장까지 내려와 주차를 했네요.
여기도 거의 만차입니다. (주차비 3,000원)
주차장 한편에 해산물을 파는 할머니들이 계십니다.
전복과 해삼, 군소 같은걸 가져와서 파시네요.
근데 군소를 회로 먹을 수가 있나요?! 별로 먹어보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보여서 오륙도였군요^^
언제 봐도 웅장하고 멋있는 오륙도 SK뷰 아파트!
그런데 부산사람들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현지인 역세권이 좋다던데 ㅋㅋ
계단을 오르니 방탄소년단 지민이 사진촬영했던 장소가 땋
대단해요 BTS~
길을 따라 금계국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이 사진은 뭔가 제주도스럽게 나왔네요^^
줌을 당겨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와 흔들다리는 요즘 어딜 가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정상에 오르니 멀리 해운대도 보이네요~
시간이 되면 해파랑길을 따라 트래킹을 해봐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워크에 들어가려면 덧신을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셀카봉은 사용금지에요!
겁도 없이 성큼성큼 유리 위로 걸어가는 우리 럭키!
엄마는 일찌감치 도망가 버렸네요^^
유리위에 앉아서 인증샷까지 완료!
"아들아, 너 정말 강심장이구나~"
저기 아래 우리가 주차한 선착장 주차장이 보이네요~
섬들이 줄지어 있어서 여섯개가 한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오륙대 일대예요.
주왕산에서도 지질공원이라고 본 것 같은데..
선착장에서 스카이워크로 가는 언덕길에,
금계국과 라벤더가 잔뜩 피어서 향기로운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
호텔에 주차를 해두고, 택시를 이용해 부평 깡통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원래 용두산공원 공영주차장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진입이 어려웠어요.
깡통시장은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사거리 분식 비빔당면은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 이번엔 패스~
사거리분식 앞 수입상품점에서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피카추 제품을 몇 개 구입했습니다.
요즘 피카츄에 푹 빠져있는 러키예요~
깡통시장에 오면 떡볶이 먹고, 일본 제품 쇼핑하는 게 우리 루틴인데.
코로나의 여파인지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네요.. 몇 개 담았는데 후들후들했습니다.
조식 먹고 점심을 걸러 출출했기에 떡볶이를 먹으러 왔습니다.
오늘은 사거리 분식 맞은 편의 진맛집입니다.
여기도 예전에 와본 것 같긴 하네요.
셋이서 떡볶이, 어묵, 튀김 1인분씩 해치웠습니다.
럭키가 어묵 국물을 그릇째 들고 마시니 아주머니께서 흐뭇하게 쳐다보시네요 ㅎㅎ
탕후루 앞에서 멈춰선 럭키!
입가심으로 하나 먹어줍니다~
맛은 그냥 청포도에 누텔라 바른 맛 ㅎㅎ
이가네 떡볶이는 오늘도 문전성시입니다.
다음엔 이가네에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배도 채우고, 쇼핑도 하고, 이제 무엇을 할까 하다가
늘 아래에서 보기만 하고 가보지는 않았던
부산타워에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부산타워 갔다가 해동용궁사에 다녀온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할게요~
https://geotv.tistory.com/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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