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함의 끝판왕 🍗 제천 오성통닭

 

아이들과 가기 좋은, 제천 산상낙원 캠핑장

 

 

제천 산상낙원캠핑장에서 여름 캠핑을 즐긴 러키네!
둘째 날에는 제천 시내 구경에 나섰는데요~

제천에 유명한 치킨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답니다!

제천의 오래된 주택가에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가 있습니다!

 

오성통닭 가는길

목적지는 바로~~ 오성통닭!!
캠핑장에 가져가 먹을거라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 뒀어요~

제천 치킨맛집으로 유명한 '오성 통닭'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제천 오성통닭

토요일 저녁인데 홀에는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의림지에 들렀다 가느라 원래 도착하기로 한 시간보다 몇 분 늦었거든요.
예약시간이 되니 전화가 와서 어디쯤인지 물어봐 주셨어요~

제천 오성통닭

그냥 동네에 오래된 통닭집 같은데 왜 유명할까요?
궁금증과 강력한 치킨 냄새를 참지 못하고 차에서 한 조각 먹어보았는데요..
와...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

엄청 바삭하고, 야채를 함께 튀겨서 향이 장난 아니네요^^

오성통닭 후라이드

오성통닭 후라이드

 

제천시내에서 캠핑장까지 거리가 꽤 되네요.
차로 거의 한 시간 거리예요~
어둠을 뚫고 도착!

 

캠핑장 가는 길

캠핑장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러키네가 시킨 건 닭똥집 세트~ 똥집/야채튀김과 치킨이 섞여있어요!
오성 통닭은 치킨의 느낌함을 잡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이런 느낌이에요 ㅋㅋㅋ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소스와의 조합이 느낌함도 잡아주고 상당히 좋더라고요!

추억의 양배추 샐러드도 좋고요^^
양파 등 야채를 함께 튀겨 향이 좋고, 달콤해요~

오성통닭

처음 먹었을 때는 튀김이 말도 안 되게 바삭했는데..
캠핑장으로 가지고 오는 동안 눅눅해져 그게 좀 아쉬웠어요 ㅠ
차에서 하나 집어먹었을 때, 그 맛이 안나더라는 ㅠㅠ
역시 음식은 해서 바로 먹어야 해요!

 

 

제천 맛집 오성통닭

마늘튀김

 

다음에 제천에 갈 기회가 된다면,
꼭 매장에서 먹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덕동생태숲] 무료로 해줘도 되나 싶은 목공체험과 환상적인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