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에어버스 비행기가 출발하는 곳✈️

이번에 찾아볼 곳은 프랑스의 툴루즈 블라냐크 공항이에요.

툴루즈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도시인데요.🇫🇷

여기에 온 이유 여기에 에어버스 공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어버스에서 출고하는 비행기들은 다 여기서 출발하게 된대요~

연어가 강에서 태어나서 바다로 나가는것처럼,

여기에서 출발을 해서 전 세계 곳곳으로 날아가는거죠😄

활주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오니 공장같이 보이는 건물이 있네요.

여기는 신기한 터널같은 모습도 보이는데요.

옛날 콩코드 같이 생긴 비행기도 있고..

옛날 비행기들이 서 있는거 보니까 공장에 딸린 박물관 같아요.

 

옆에 보이는 큰 건물은 생산라인인 것 같아요.

비행기가 드나들 수 있게 쭉 연결이 되어 있죠~

확실히 일반적인 공항의 모습이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다 만들어진 비행기는 배나 차로 운반하는 것 보다,

그냥 날아서 가는게 가장 쉬운 운송방법이겠죠?

그래서 에어버스 공장이 활주로에 연결되어 있나봐요~

우크라이나에 있는 안토노프 같은 큰 비행기라면 항공기 운반도 가능은 하겠네요~

하지만 탁송비가 엄청 나겠죠?

혹시 에어버스의 벨루가라는 비행기를 아시나요?

에어버스 벨루가(영어: Airbus Airbus A300-600ST Super Transporter, Beluga)는 에어버스 A300기를 화물수송 전용으로 개조한 기종이며, 원래는 A300-600ST(Super Transporter)라고 불리었으나 흰돌고래를 닮았다 하여 나중에 "벨루가"라는 애칭으로 불리기 시작하여 굳어졌다. 벨루가는 에어버스의 항공기 조립에 있어 부품들과 자재들을 운반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대부분의 에어버스 항공기의 부품을 운반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바로 에어버스에서 항공기 부품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행기인데요~

완성된 항공기도 날개만 떼서 운반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장거리용 큰 비행기는 주문자까지 날아서 바로 이동이 가능하겠지만,

단거리용 비행기라면 여러번 이착륙을 해야하고, 이동에도 한계가 있겠죠?

주기장의 모습을 보니 이곳 툴루즈공항에서 벨루가를 최소 5~6대 정도 운용을 하나봐요.

 

이상 에어버스 공장이 있어서 Airbus가 전 세계로 출고 되는 곳!

프랑스의 툴루즈 국제공항을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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