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토요타렌트카 나하공항점 - Yaris 야리스 렌트후기

 

태풍으로 인해 출입구를 봉쇄한 탓인지

나하공항 1층 국제선 도착에서 국내선쪽으로는

이동할 수 없어서 3층으로 올라갔다 다시 내려왔어요

 

 

국내선 1층 도착에 렌트카 부스들이 있는데요

예약을 했다고 하니 바로 밖으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렌터카업체들의 셔틀버스 타는 곳은

11번 게이트 앞쪽에 모여있더라구요~

 

 

우리가 예약한 토요타렌트카는 규모가 큰 것 같아요

셔틀이 계속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어요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

토요타렌트카랑 연계가 되어있나봐요

 

 

7년전에도 오키나와 토요타렌트카에서 빌렸었나봐요

사무실에 오니 어렴풋하게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처음 일본여행할 때는 여행박사를 통해서

항상 토요타렌트카만 이용했었는데요

이후 최저가 검색으로만 찾아보다보니

토요타렌트카를 이용할 기회가 없었어요😅

 

 

현대카드 프리비아처럼 한국업체를 통해 예약하면

10번 창구에서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응대를 해주세요

완전 유창하게 잘 하시더라구요😄

오키나와달인에서 예약해도 여기로 안내를 받는듯해요

 

 

오키나와의 상징, 시샤를 따라하는 럭키

표정이 제법 비슷한데요 ㅋㅋㅋㅋ

 

 

럭키네가 받은 차는 토요타의 Yaris

Aqua같은 차종이 포함된 A-Class로 예약했어요

Yaris는 두번째로 타보는데 이번엔 와인색이네요~

강렬한 색상이 마음에 들었던 우리의 야리스 😁

 

 

ETC카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예약할 때나 차량인수시 물어보지도 않아서

ETC카드 대여는 생각도 하지 못했네요

유료도로가 하나밖에 없는 오키나와의 특징입니다😆

 

 

예약시에는 한국어네비 지원이라 되어있었는데요

한국어지원이 안되는 차량이더라구요😩

그래도 영어로 레프트 라이트만 알면되니

영어네비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야리스는 중소형 해치백 차량이지만

공간감은 꽤 괜찮았어요~

트렁크에 큰 캐리어 두개와 작은 기내용 캐리어 하나까지

우리가족 짐이 다 들어가더라구요!

 

 

나하의 상징인 유이레일!

모노레일 선로를 따라 나하시내를 빠져 나왔는데요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퇴근시간에 딱 걸려서

아메리칸빌리지까지 거의 두시간이 걸렸어요😭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곳곳에 태풍의 흔적이 남아있었던 오키나와

그래서 더욱 안전운전에 신경을 썼답니다!

 

 

럭키는 아침부터 움직인게 피곤했는지

어느새 차에서 곯아떨어졌더라구요~

 

 

4박 5일의 여행기간내내 별 문제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토요타렌트카

우리의 발이 되어준 야리스 하이브리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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