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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필드, 지금 가야하는 이유! (찜질스파) 본문
아쿠아필드 1편, 루프탑풀 후기 안 보신 분은 보고 오세요~^^
아쿠아필드, 지금 가야하는 이유! (루프탑풀)
유치원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아쿠아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시국의 평일 오전 아쿠아필드는 너무나 평화로웠습니다. 10시에 입장하여 목욕탕에서 씻고 뜨끈하게 몸을 데운 후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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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필드는 입구에서 입장권을 교환한 후,
신발장 번호를 받아서 신발을 넣고, 같은 키로 옷장까지 이용합니다.
목욕탕에 들어가면 내부에 루프탑풀과 찜질방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습니다!
아쿠아필드 찜질방 들어가는 입구는,
고급지고 깔끔해 언제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목욕탕에 비치된 어매니티가 이곳에도 전시되어 있네요.
어린이용 바디로션과 바디워시까지 갖춰져 있어 너무나 편리합니다.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배가 고파진 우리는
찜질방으로 가기 전 좌회전해서 식당에 먼저 들러줍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찜질방에서는 음료를 제외한 취식은 금지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식당도 너무나 한가하네요.
슬슬 아쿠아필드 운영이 걱정됩니다. 없어지면 안 되는데..ㅠ
오늘도 만만한 돈가스를 시킵니다.
가격은 뭐 이런 곳이 다 그렇지만 예상한 정도의 가격입니다.
맛도 뭐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배가 고파서 깨끗이 클리어~
찜질방에 왔으니 당연히 식혜도 시켜줘야 합니다^^
주문내역은 카드키에 기록해 두었다가 퇴장할 때 한꺼번에 정산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놀이기구들.
간신히 지나쳤는데 바로 놀이방이 땋!
여기는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이후 아들은 쭉~ 이곳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안마의자존 / TV 볼 수 있는 광장 같은 곳(아무도 없음)을 지나서
이글루 모양의 황토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텐트를 쳐놓고 캠핑 온 느낌으로 쉴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찜질방이다 보니 대체로 바닥이 따뜻합니다~
다양한 찜질방 및 휴식공간이 존재했지만,
저는 역시 가장 뜨거운 불가마 체질입니다.
쉬러 왔지만 시간이 없으므로 짧은 시간에 뜨겁게 구워줘야 합니다.
가운데 이글루같이 위치한 황토방
진짜 소금인지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참았던, 소금방
미디어 아트룸, 가장 뜨거운 불가마
무언가 신성한 느낌의 맥반석 룸
참숯방, 구름방과 히노끼 방 등 다양한 테마별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점과 스파는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야외 족욕탕!
제공되는 외투를 입고 나가서 발을 담그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창밖 북한산 풍경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니 좋습니다.
물이 약간 더 뜨거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릴랙스룸은 성인전용입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TV를 볼 수 있습니다.
쉬러 왔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저는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역시 이곳에도 이용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나가기 전 키오스크로 정산을 합니다.
정산을 하지 않으면 신발장이 안 열린다고 합니다^^
아침 먹고 나서서 20시 폐장시간까지 정말 알차게 잘 놀았습니다!
네이버 예약에서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인근 지역주민 30% 할인, 호랑이띠 할인, 15시 이후 입장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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