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는 이유

 

올해(24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북한은 우리 NLL 북쪽 지역 해상에 다수의 포탄을 떨렸는데요

 

북한은 여기에 포탄을 쏜 적이 없다고 했어요

 

포탄이 아니라 자기들이 내륙에서 폭약을 터뜨리는 기만작전에 한국군이 속아 넘어갔다고 김여정이 비아냥거리며 얘기를 했거든요

 

 

 

이런 발언을 하는 이유는 한국 내부에서 우리 정부가 잘못 대응하고 있다~

 

우리 군이 탐지를 못하고 있다 이렇게 비난하는 여론이 생기도록 해서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북한의 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도네요. 연평도 앞에 있는 갈도인데.

 

남쪽의 우리 쪽에서는 전혀 안 보이게 해놓고, 북쪽 방향으로 이렇게 건물들을 숨겨 놨네요

 

 

 

여기는 장재도. 이 연평도 앞에 섬들에도 다 군사기지가 들어차 있는 모습입니다.

 

 

 

 

섬마다 다 이렇게 군사기지와 진지를 구축해 놓은 모습이에요.

 

여기가 대수압도. 보시면은 해안에 다 길이 다 나 있죠.

 

해안선을 따라서 다 진지가 구축된 모습입니다.

 

 

 

아무튼 김여정이 뭐라 그랬냐면 말이죠.

 

허세와 객기를 부려대는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실지 탐지 능력을 떠보고

 

불보듯 뻔한 억지 주장을 펼 놈들에게 개망신을 주기 위해 기만 작전을 진행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사실 개망신을 당한 건 김여정이었습니다😅

 

 

 

1월 7일 저녁에 MBN 보도를 혹시 보셨습니까?

 

바다에 포탄이 떨어지는 거를 다 찍었어요 MBN에서~

 

여정이가 이건 몰랐을 거예요😁

 

우리는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라는걸 여정이가 간과한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 군도 이렇게 포탄이 떨어지는 것을 탐지할 능력이 다 있거든요

 

포가 떨어질 때 올라오는 물보라를 감지하는 장비도 가지고 있고요

 

그러니까 몇 발 쐈다 이런게 바로 속보로 나오죠.

 

 

 

또 해안포 소리만으로도 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도 우리군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군사 전문가도 아니고요.

 

NK뉴스라는 북한 전문 매체에서 확인한 내용을 그대로 전해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북한이 이렇게 자꾸 도발을 하는 것은 이제 도발을 통해서

 

우리 군의 대응 능력을 시험해 보려는 의도가 있고요.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면서 심리전을 하는거죠

 

 

 

또 지속적으로를 NLL을 건드려 주고 간을 보면서

 

북방한계선 NLL을 어떻게 좀 무효화해 해보려고 한다

 

그런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북한은 꾸준하게 자주 도발을 감행하면서 

 

우리의 긴장을 느슨하게 만드는 살라미식 교란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놀아날 우리 군이 아니죠!

 

 

 

북한의 이런 도발은 4월 10일, 우리나라의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않고

 

미국 대선도 약 10개월을 앞둔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북한이 우리와 미국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올해 다양한 도발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이 조금 더 긴장의 끈을 당겨야 할 것 같고요

 

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옛날에는 뭐 북풍이다 해서 북한의 행동에 정치 지형이 좀 흔들리기도 했었잖아요

 

이제는 이렇게 북한의 행동에 우리가 흔들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믿고요

 

 

 

우리 군이 지난 금요일처럼 강력하게 응징을 해가지고

 

북한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뭔지 분명하게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서해 연평도와 백령도를 마주하고 있는

 

북한의 해안과 섬들의 해안포 진지들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정초부터 해안포로 도발하는 북한현실

 

북한판 한남더힐이라는 평양뉴타운 경루동지구와 송신/송화지구 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