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호주맥도날드가면 먹어볼만한 한정메뉴 : 프로즌코크

 

안녕하세요~ 럭키네입니다 🍀

 

 

 

누사국립공원 트래킹을 마치고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식당에 가기엔 좀 피곤하기도 해서

 

숙소 옆 울워스에 가서 뭐 포장할게 있나 보기로 했어요

 

 

 

 

 

구글맵에 울워스를 목적지로 설정하니

 

도착하면 곧 문을 닫을 시간이라고 알려주네요

 

설마.. 믿기지가 않았어요

 

검색해보니 정말 저녁 7시면 문을 닫더라구요😭

 

우리의 도착 예정시각은 18시 55분

 

(그나저나 구글맵 완전 똑띠기)

 

 

 

 

 

결국 도착하니 마트가 문을 닫은건 물론

 

마트건물에 모든 상점이 다 문을 닫았고

 

인근에 뭔가 살만한 곳은 없었다는..

 

호주는 뭔가 사람들이 아침형인 것 같아요

 

해가 있을 때 일찍 시작해 일찍 마치는 느낌이랄까

 

 

 

 

 

결국 저녁은 숙소 옆 맥도날드

 

이렇게 도착 첫날부터

 

호주 맥도날드에 와보게 되네요😄

 

 

 

 

 

영어 울렁증 때문에 주문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은 키오스크가 있어서 세상편리

 

 

 

 

 

빅맥세트 하나와 치킨샐러드

 

그리고 럭키를 위한 주니어세트도 하나 시켰어요

 

세 사람이 먹는데 5만원 넘게 나오네요

 

놀라운 호주 외식물가 ㄷㄷㄷ😱

 

 

 

 

햄버거 조립도 엉망

 

감자튀김에 케첩은 왜 안주는지..

 

호주에서의 두번째 식사였는데

 

연달아 실패를 하고나니

 

호주사람들이 안쓰러워졌어요😆

 

K푸드 맛 좀 보여줘야 되는데 ㅋㅋ

 

 

 

 

 

음료하나는 프로즌코크로 변경했는데요

 

듣기로는 이게 호주맥날에만 있는 메뉴라하더라구요?!🇦🇺

 

특별할 건 없었고 그냥 콜라슬러시 ㅋㅋ

 

식사와 함께하기 보다는

 

더울 때 사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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