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발로 걸어본 지구🌏 (78)
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바토무슈를 타고와서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하다 너무 시끄럽지 않고 관광객 식당스럽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꽤 멀리까지 걸어와버렸네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층과 1.5층, 복층구조의 매장이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제법 많았더랍니다😉 사장님과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했어요~ 특히 여자웨이터분이 엄청 외향적이셨네요😆 파리에서 간 식당들은 대부분 친절했던 것 같아요😍 이날은 와인을 한잔 시켜서 마셨어요🍷 피곤하지만 않았다면 기냥 병으로 마시는건데 눈이 막 감길정도로 피곤했어요 🤣 이번에 파리와서 두번째로 먹은 달팽이요리 에스까르고 그냥 한국에서 식당가서 사이드로 계란말이시키듯 그렇게 시켜먹는 포지션인 것 같..
에펠탑을 뒤로하고 우리가 향한 곳은 파리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바로 '바또무슈' 유람선이에요😄 석양과 야경을 함께 보기위해서 저녁시간에 맞춰서 온 미친 센스👍🏻 사실 예전에 왔을 때도 이 시간에 타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계획을 짰어요😉 차들이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맞더라구요 ㅋ 가격은 어른 15유로, 어린이 6유로 우리 돈으로 약 2만원 정도 되네요~ 파리의 물가를 생각해보면 혜자네요😘 뱃시간은 알아보지 않고 왔는데 사람들이 막 배를 타고 있어서 마음이 조급했어요🤣 그 와중에 맥주는 또 포기할 수 없다며 아래 사진 왼쪽의 매점에서 후딱 사왔어요 마침 6분뒤에 출발하는 배가 있었어요! 다음 배는 21:45, 22:30, 45분 간격이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가 6월..
몽쥬약국 에펠탑점에서 쇼핑을 하고 에펠탑을 볼 수 있는 마르스광장까지는 교통편이 애매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약 1Km, 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렇지만 쇼핑한 물건을 들고 다니려니 여간 피곤한게 아니었다는.. 가다가 연일 이어지는 강행군에 좀 지쳐있기도 했다 😅 그래도 사진은 포기할 수 없지 야무지게 인증샷 찍어줌 😆 파리에 오면 손에 들고 찍어야 할 것 에펠탑과 루브르의 피라미드지요~ 예전에 왔을 때는 반대쪽인 트로카대로 광장에서 보았었는데 어느 쪽이나 탁 트인 풍경이라 좋다🗼 해질녘에 왔더니 더욱 아름다운 에펠탑 잔디밭에 앉아 있으면 맥주를 바케스에 담아서 들고다니며 파는 흑인청년이 다가온다 터무니 없는 가격일거라 예상하고 일단 거절부터 하고 봤는데 목말라서 ..
개선문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한국인이 파리에 가면 무조건 들른다는 드럭스토어 몽쥬약국이에요! 몽쥬약국 에펠타워점이 있는 La Motte - Picquet Grenelle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는데요 센 강을 건너는데 풍경 완전 미쳤다~ 강을 건너자 마자 바로 역이 있고 몽쥬약국은 역에서 1분 컷이에요! 처음 몽쥬약국에 도착해서 여기가 맞나 싶었거든요?! 제가 기억하고 있던 몽쥬약국과 완전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인데요 알고 봤더니 지점이 여러군데더라구요! 전에 갔던 곳은 노트르담점이었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매장은 우리나라에 조금 큰 올리브영 매장 같은 느낌이에요~ 사실 몽쥬약국에 파는 제품들이 올리브영에도 많이 들어와있어요~😆 몽쥬약국에서 많이들 구입하시는 프랑스 브..
오르세 미술관 1층에서 열리고 있던 마네 - 드가 특별전! 내가 갔을 때는 주요 작품이 있는 5층 보다 이 곳에 훨씬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특별전에 추가 입장료는 따로 없었다 다만 입장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다 2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했던 것 같다 그런데 왜 마네와 드가일까 이 두 작가가 같은 시기에 활동한 인상파 화가라는 이유도 있지만 두 작가가 다룬 소재의 유사성 때문에 이 특별전이 기획되었다고 한다 에두아르 마네 '비누거품' 유명한 작품인 마네의 '올림피아' 비너스 자세를 취한 매춘부의 건방진 신격화 역시 예술도 어그로를 끄는게 중요하다 발밑의 고양이가 음란한 의도를 더한다고 마네-드가 특별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어깨너머로 그림을 봐야하는 경우도 많았다 특이한건 이 곳만은 외국인 보다는 프랑스 ..
오르세미술관 관람은 1층 끝으로 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오면 주요작품들을 먼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이번에는 오르세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5층에서 가장먼저 만난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풀밭위의 점심식사'다 프랑스의 대표적 인상파 작가 모네 조금 전까지 보았던 뛸르히가든의 햇살과 모네의 작풍이 묘하게 겹친다 사실주의에서 인상주의로의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화가, 마네 같은 이름의 모네 작품과 비교해보자 에두아르 마네 '풀밭위의 점심식사' 피에르 오귀스트 느루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장' 이번 여행에서는 원래 몽마르트 언덕은 안 가려고 했었는데 이 작품을 보고 다시 가보고 싶어졌다 '수련'을 즐겨그렸던 클로드 모네 그의 다양한 수련 작품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