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발로 걸어본 지구🌏 (78)
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오늘은 이번 파리여행에서 묵었던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파리동역 앞에 있는 홀리데이 인! 보통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은 센 강 남쪽 또 에펠탑이 있는 서쪽에 많이 묵으시던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저희는 지인과의 만남 때문에 파리 동역 앞으로 숙소를 정했어요 홀리데이인 브랜드가 있으니 기본적인 퀄리티는 보장이 될 것 같고 기차역 바로 앞이니 교통도 편해 보였어요 샤를드골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RER을 타고 파리 북역에 내리면 되는데요 파리동역까지 슬슬 걸어올만한 거리에요 캐리어가 있다면 살짝 귀찮긴하지만 지하철로도 한정거장인데 지하철타나 걸으나 그게 그거에요 😅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했던 홀리데이 인 짜잔~ 저희방 내부입니다! 파리시내 호텔치고는 나쁘지않죠? (제가 너무..
파리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푸니 대략 9시 정도가 되었어요! 9시에도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는 4월의 파리 날씨! 저녁을 먹기 위해 일단 호텔 밖으로~ 시간도 늦었고 딱히 아는데도 없고 그냥 호텔 주변에 보이는 곳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우리밖에 없더라는 장시간 비행에 너무나 피곤했던 우리 메뉴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 그냥 친구가 먹고 싶었던 스테이크로 주문 거기에 맥주와 샐러드만 추가했어요~ 프랑스에 왔으니 블랑1664 한잔 해야죠 사실 와인도 좀 먹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맥주한잔에 알딸딸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 우리가 주문한 스테이크와 샐러드 스테이크에도 샐러드가 조금 나오네요 따로 안 시켜도 될 뻔 했다~ 스테이크에는 감자튀김이 잔뜩 곁들여져 ..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파리동역 앞의 홀리데이인 근처에 슈퍼가 하나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는데, 바로 파리동역 앞의 monop'이다 monoprix의 도심형 매장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 정도의 포지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유럽은 어쩜 이렇게 과일이랑 채소들 진열해 둔 것도 예뻐보이는지 특히 방울토마토를 줄기까지 떼지않고 수확하는게 특징이다 요즘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요거트를 하나 사먹어 주었다 하나 2.3유로로 싸진 않은데 엄청 꾸덕하니 먹을만했다 물은 500ml가 1유로 초반 1L가 1유로 후반정도의 가격 편의점이 잘 없는 유럽은 monop'같은 매장에서 신선식품도 많이판다 가격은 편의점 수준이다 간단한 샌드위치도 팔길래 사먹어 보았다 마트에서 파는 것 치고는 훌륭한 맛 역시 ..
지난 4월, 갑작스레 떠나게 된 파리 해외 나갈 때 자동로밍을 할지 현지에서 유심을 사서 쓸지 와이파이 에그를 빌려쓸지 고민이시죠? 저는 사실 가족들과 여행을 갈 때는 특히 일본여행을 갈 때는 항상 와이파이를 빌려서 갔었거든요 가족과 떨어져 이동할 일이 없고 호텔에서는 또 호텔와이파이가 되니까 기계 하나로 충분하더라구요! 그런데 유럽은 어떤지 몰라서 고민이었어요 그리고 친구와 가는 여행은 따로 떨어져 이동하게 될 경우도 있으니 일단 각자 통신수단은 필수! (출장이라면 고민없이 로밍 😄) 이번에는 와이파이도시락에서 와이파이를 빌려서 가는걸로 결정 왜냐면 사정상 핸드폰 두개를 써야해서 각각 유심을 넣거나 로밍을 하느니 그냥 와이파이 하나가 편하겠더라구요 이걸로 노트북에 연결해 쓸 수도 있고요 가격은 하루 만..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인천을 출발해 약 13시간만에 파리에 도착! 현지시각은 저녁 6시가 되네요~ 딱 퇴근시간에 걸린 것 같아요 😅 우리나라 비행기들이 도착하는 터미널은 샤를드골 1터미널이에요~! 한국에서도 1터미널에서 출발했는데ㅋ 샤를드골의 입국심사는 완전 간단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어요 ㅋ 오랜만의 서양이라 긴장했단말이쥬 😆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거~ (사진은 내국인 입국심사대 같네요) 입국장에 들어서니 딱! 현대 아이오닉6 광고가 맞아주네요 국뽕이 차오른다~~~ 요즘 한류덕분에 어딜가도 국뽕 치사량 그건그거고 이제 정신을 차리고 숙소까지 단디 찾아가야한다! 우리 숙소는 파리 동역 앞이라 RER 한번 타고 조금만 걸으면 손쉽게 도착할 수 있긴한데 짐을 잔뜩끌고 어리버리 하면서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고 싶..
지난 4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어요~ 신기했던게 제가 예약하던 시점에는 대한항공은 140만원대 아시아나는 210만원대로 아시아나가 훨씬 더 비싸더라구요 (보통 대한항공이 비싸지 않나요?) 시간대도 한시간 차이밖에 안나고 마일리지도 대한항공에 많이 쌓여있어서 당연히 대한항공 타야지 하고 예매를 하려고 보니, 두둥! 이미 예약마감된 대한항공편.. 울며 겨자먹기로 아시아나를 타게 됐는데요 결과적으로 아주 좋았다는거 ㅋ 왜 그랬는지는 뒤에 설명해 드릴게요 😆 셀프체크인 문자를 받고나서 하려고 봤더니 딱히 좋은 자리도 없고 공항에 도착해서 현장에서 확인하면 또 괜찮은 좌석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런 경험을 토대로 일단 그냥 공항에 왔는데 체크인부터 백드랍까지 모두 기계화 사람이 하는 창구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