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218)
지구탐험 지오티비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15만 원을 저축하면 15만 원을 더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한다. 이거야 말로 완전 돈복사가 아닌가! 매월 납입금액은 10만원 또는 15만 원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통장은 재단명의로 개설해야 한다. 희망두배 청년 통장 이란? ▶참가자가 2년/3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의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산 및 시민의 후원금 등으로 적립 지원하여 드리는 통장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목적의 저축액에 지원됩니다. 하지만 가입하고 싶다고 모두가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부양의무자(부모님)의 소득기준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자격 ▶ 다음 1~4 자격요건에 모두 해당되는 경우 신청 가능합..

길가다 우연히 마주한 신한 PWM지점. 대략 느낌은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찾아보았다. 개인별로 프라이빗하게 자산관리도 해주고, 투자정보도 제공해주고, 세무상담이나 법률 조언도 해주고, 그 밖에 필요한 서비스도 해준다고 한다. 물론 누구나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규모 이상의 자산을 맡겨야 가능한 서비스다. 아무튼 나도 이런 한 차원 높은 종합금융 서비스를 받아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나도 모시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오늘도 조금 더 부지런히,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살면서 노력해야겠다! 그렇게 신한PWM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지점이 어디 어디 있나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각 지역의 부촌이라 생각되는..

오늘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았다. 유럽우주국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우주사업을 독점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ESA "스타링크 독점 막아야"…일론 머스크 우주 사업 견제받나 유럽우주국(ESA)이 일론 머스크의 우주 사업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영국 왕립천문학회에 이어 ESA까지 '스타링크'를 견제하면서 일론 www.bloter.net 스타링크가 우주공간을 독점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인터넷을 쓰게 해 준다면? 이 설정은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사람들 머리가 폭죽처럼 터지는 장면이 인상 깊었던 영화 '킹스맨'이 머리를 스친다. 매일 1분짜리 광고를 보면, 스타링크가 제공하는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다면. 영화 같은 상상이지만 이제는 아주 불가능한 일도 아니게 된 것 ..

알뜰 교통카드라는 것을 만들었다! (내 정보는 소중하니까 베라스푼으로 가려줌) 기본적인 콘셉트는, 집에서 대중교통까지, 대중교통에서 회사(학교)까지 걸어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돈으로 준다는 거! 지난 금요일 퇴근길에 처음 적립해봤는데, 나는 대중교통까지 많이 걷는 편이 아니라서, 최소 적립금액인 250원이 적립되었다. 그래도 250원만 적립해도 월 최대 44회 적립하면 11,000원 적립이 된다! 나의 경우 대략 계산해보니, 최소 250원 x 44회 = 월 11,000원 최소 할인을 예상하면 대중교통 할인만 받아서 7,000원 기타 할인 최대로 받을 거 예상하면 월 20,000원 그러면 대략 월 18,000원~31,000원 할인 가능, 연간 21만 6천~37만 2천 원 할인이 가능했다! 출..

요즘 돈코츠라멘이 당겼는데.. 코시국 전이었다면 비행기 타고 가서 후루룩 한 그릇 먹고 왔겠지만(?)^^ 그럴 수 없어 가까이에서 일본느낌 낼 수 있는 곳에 다녀왔다. 외관에서부터 뭔가 일본의 느낌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손님이 많아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대략 30석 규모인 듯?!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시작되고 있었다. 자리에 앉고서도 약 15분 정도는 기다린 듯하다. 하지만 런치메뉴 가격을 보면 다 용서가 된다. 서래마을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훌륭한 것 같다. 역시 싸고 맛있는 집은 언제나 사람이 많다. 내가 시킨건 돈코츠라멘과 가쿠니동 미니 덮밥! 함께 간 일행은 산초메 라멘과 규동 미니 덮밥을 시켰다. 돈코츠라멘은 잡내도 안나고 너무 짜지 않고 맛있었다. ..

21.11.30 (화) 12:00 비가 온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요즘이다. 공항 버섯칼국수는 원래 김포공항 앞이 원조인데, 법원 앞에도 체인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공항 칼국수라 기대로 두근두근. 가열되는 부분이 이동되는 인덕션에 끓여먹는 공항 칼국수. 한층 발전된 모습에 맛도 더 기대가 된다. 끓기 전에는 뽀얀 모습이어서 잘 못 나왔나 했는데, 끓으니 본연의 빨간 국물로 변신했다. 오랜만에 와서 기억이 잘못된 건지, 본점과는 맛이 다른 건지. 예전에 먹었던 기억과 다르게 별로 맵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물은 시원하고 맛있었다. 해물파전도 함께 시켜서 스테인리스 그릇은 칼국수용, 흰색 접시는 파전 용인 줄 알았는데, 개인별로 주신 스뎅 그릇에 김치를 덜어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