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내돈내산 (9)
지구탐험 지오티비

지난 6월 럭키네 캠핑여행은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으로 다녀왔어요~ 청주라서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이동시간은 은근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이번 캠핑에서 새로 개시한 텐트는 바로 카즈미 비바돔이에요! 무엇보다 설치가 간편해 좋았던 비바돔 폴대가 무겁지 않아서 수월했어요 거실형 텐트와 그늘막의 중간정도 느낌?! 가벼워서 피칭 후 들고 옮기기도 좋았어요 거실형은 처음부터 입구를 잘 보고 쳐야하지만 비바돔은 쉽게 돌릴 수 있어요 😄 팔각형 바닥에 맞춰 나오는 그라운드시트 이번에 카즈미 헥사타프도 같이 구입했는데요 폴대와 스트링은 미처 구입을 못해서 기존 코베아 렉타타프에 쓰던걸 가져왔어요 공간감이 꽤 좋았던 카즈미 비바돔! 특히 비바돔 전용 카펫의 느낌이 👍 굉장히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거의 모든 면을 ..

오랜만에 주말에 어디 안가고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냈어요~ 보조바퀴 떼고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으나, 몇번 넘어지더니 겁을 먹은 럭키! 그래서 다시 보조바퀴를 달고 나왔어요~ 이제는 혼자서 그네도 잘 타는 럭키랍니다~ 자전거 타고, 킥보드 타고, 그네 타고 탈 수 있는건 다 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주말에 어디 안가고 집에 있으면, 오히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밖에 나온 김에 식물들을 좀 채집했어요 🌱 오늘은 현미경으로 이 식물들을 관찰해 볼거에요! 친구 후니에게 선물로 현미경을 받았거든요~ 덕분에 처음으로 현미경을 만져보는 럭키에요~ 과연 현미경으로 본 꽃과 나뭇잎은 어떤 모양일까요? 현미경 받침이 위아래로 움직이니 엘리베이터 같다는 럭키^^ 아직 혼자 현미경을 조작하기에는 조금 무리라 아빠..

솜사탕을 좋아하는 럭키를 위해 구입한 '하프의 솜사탕만들기' 언제나 즐거운 언박싱입니다! 😄 전기플러그를 꼽아서 쓰는 제품이라 어댑터가 들어있구요, 설탕을 넣는 작은 스푼과 솜사탕 막대도 있네요~ 완구이다보니 모두 미니미니 합니다^^ 간단한 조립이 필요하지만 복잡하지 않은 구조네요~ 그래도 설명서를 읽어보았는데요, 사용 전에 예열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번 사용전에 물로 한번 씻어서 쓰라고 (아무래도 먹는 솜사탕을 만들어야 하니) 오늘을 위해 솜사탕용 설탕도 구입! (색이 있고, 입자가 좀 굵어요) 없으면 그냥 일반 설탕을 넣어도 됩니다~ '럭키네 솜사탕공장' 드디어 영업개시! 전원을 키니 영롱한 작동음이 나오네요~ 귀여운 하프의 목소리 ㅋ 2~3분간 예열 후에 돌아가기 시작해요~ (고장 아닌가 ..

제주도 여행 마지막 호텔에 도착했어요! 바로 함덕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아이미 제주 비치호텔이에요! 무료이용 가능한 지하주차장도 있었어요~ 그런데 15시 전에는 체크인이 안된다고 하네요! 30분 일찍 도착해서, 짐을 맡겨두고 밥먹으러 다녀왔어요~ 함덕은 상가도 많고, 먹을 곳도 많네요^^ 호텔 바로 앞이 바다이긴 한데 함덕 해수욕장은 아니에요~ 그래도 내려가는 계단도 있고, 물도 얕아서 물놀이 하는 사람은 많았어요! 백사장만 없을 뿐~ 아이미 제주비치호텔은 이렇게 키오스크를 활용해 무인으로 체크인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오후 세시가 체크인 시간이라 사람들이 좀 몰리더라구요~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뒤쪽에 직원분도 계시니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정보를 입력하면 이렇게 방키와 영수증이 키오스크에서 쑥~ 나..

머무는 동안 단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서귀포 칼 호텔의 야외수영장! 지내는 동안 수영하는 사람 1도 못봤네요 ㅋㅋㅋㅋ 다들 럭키네처럼 바다로 수영하러 갔나봐요~ 5 STARS KAL HOTEL Seogwipo 칼호텔의 5성급 뷰 좀 보세요~ 산전망으로 예약했는데 넘나 운 좋은거~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뷰네요! 석양 너무 믓찌다~ 재방문 의사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뷰 말고 다른 부분이 조금 애매해요.. 럭키가 참 좋아했던 분수대, 밤에 보니까 더 멋지다~ 호텔에서 걸어서 갈만했던 유일한 식당, 제주도 흑돈! 둘째날 저녁은 가까운 식당에서 제주흑돼지를 먹기로 했어요~ 요런 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CU편의점도 있었어요. 오겹살 3인분에 김치찌개, 그리고 한라산 시켜야지! 반..

여름휴가 성수기라 그런지 렌터카 가격이 후덜덜 했던 제주도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저녁에 도착하는 첫날은 렌트를 안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빌렸어요~ 마침 호텔도 주차불가인 호텔이었네요. 전날 저녁에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는 오늘은 날씨가 맑아졌어요! 날씨의 신이 우리와 함께하는 것일까요 ㅋㅋ 우리가 묵었던 앰버호텔에서 쏘카 제주공항점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깔끔한 디자인의 쏘카 제주공항점! 입구에 바로 셔틀버스 대기장소가 있네요~ 어제 공항에 도착해서는 짐이 있어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갔구요, 오늘은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차를 찾아서 다시 호텔에 짐을 가지러 갈 거예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이 운행된답니다! 핸들잡고 있는 돌하르방 너무 귀엽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