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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안녕~럭키친구들🍀날씨가 너무나 좋은 요즘이야!한가지 단점이라면 올해 더 더운 것 같다는거?그래도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씨가 좋지☀ 날도 덥고해서 시원한 냉모밀이 당기더라구새로 생긴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가 보았어동국대 근처 '낙원의 소바'란 곳이야 다인빌딩이라는 건물 2층에 있더라2층인지 모르고 걸어가다 지나침 ㅋ가끔은 위도 올려다보고 살자~😆 이른 점심시간 인데도 손님이 좀 있더라새로 생겨서 깔끔해서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통창이라 채광이 아주 좋았어! 우리는 주력메뉴로 보이는전주식 메밀소바(10,000원)와사이드로 먹을 돈가스(13,000원) 하나를 주문했어그 외에도 보쌈 칼국수 등 메뉴가 다양하더라! 주방에서 열심히 소바를 뽑는..

층무로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메뉴는 칼국수인데요 충무로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충무칼국수보쌈에 왔어요😀 일찍 왔더니 대기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칼국수보다 먼저 테이블에 세팅되는 겉절이 김치인데요 짭짤하고 신선한게 칼국수와 궁합이 찰떡이에요 테이블 한 켠에는 이렇게 양념장도 있었어요 자리에 앉고도 한참을 기다려서 드디어 마주할 수 있었던 칼국수 아마도 한꺼번에 끓여서 나오나봐요 특별한 고명없이 뽀얀 면 위에 김가루와 고추가루 약간 올라가요 휘휘 저어서 국물부터 맛 보았는데요 후추가 들어가서 칼칼하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맛이네요~ 저는 특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면의 식감이 좋았어요😋 양념장을 넣지 않아도 간은 적당했는데요 양념장 맛이 궁금해서 조금 넣고 비벼먹어 보았어요 칼국수와 겉절이 김치의 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중구 필동의 솜이네 떡볶이! 그 옆에 고기국수집에 다녀왔다🍜 충무로역 인근 필동은 동국대학교 후문방향으로 가는 길인데 과거 산부인과병원으로 유명했던 제일병원이 있던 곳이다. 식당이름은 제주 고기국수! 이 동네에서 오래전부터 식당을 하시던 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세련된 맛은 없지만 푸짐하고 인심좋은 곳이다. 저녁에 방문해 술도 한잔 곁들일 겸(곁들이는거 맞나? 그냥 술먹으러..) 잔치고기도 하나 시켜주었다. 잔치고기는 수육인데 바로 옆 필동면옥에서는 제육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것! 필동면옥 제육의 단단한 식감과 상당히 유사한 맛이었는데 양이 세 배는 되어보였다👍🏻 같이 먹으라고 파김치도 내어주심😁 잉? 오뎅은 안시켰는데요? 함께 주문한 두부전골? 두부짜글이? 암튼 국물요리가 나오기..

동국대 후문 쪽, 옛날 제일병원 근처의 '짬뽕야 '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큰길에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와야 보이는 곳이에요. 주력메뉴는 차슈짬뽕! 차슈가 올라간 짬뽕이라는데요. 제 느낌에는 매콤한 버전의 돈코츠라면을 먹는 기분이에요~ 숙주도 풍성하게 올라가서 굿👍🏻 국물도 돈코츠라멘처럼 아주 진국입니다! 돼지의 잡내는 전혀 안나고 맛있어요~ 차슈도 엄청 푸짐하게 올라가고요 🍜 원래 돈코츠라멘이 좀 느끼할 수 있는데 짬뽕처럼 매콤한 버전이라 느끼함도 잡아준 훌륭한 맛! 그렇다고 아주 맵진 않아서 맵찔이인 저도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맛있어서 국물까지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국물이 좋았던 '대성닭한마리' 충무로맛집 닭한마리맛집 일요일 도심에는 문연 식당이 별로 없는데요. 충무로 인근도 썰렁하더라구요~..

충무로에서 닭갈비로 저녁을 해결했어요! 깔끔해보이는 외관의 최강달인 춘천닭갈비~ 식당이 있는 지하로 내려갔는데 좌석이 엄청 넓네요! 단체회식 하기에도 좋겠어요~ 이 넓은 자리 중에서 한쪽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둘이서 닭갈비 2인분에 치즈사리 추가! 그리고 밥도 볶아먹을 예정이에요~ 달궈진 철판위에 양념된 닭과 야채를 올려줍니다. 한동안 석쇠닭갈비만 먹어서 이런 철판닭갈비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제공됩니다! 고기가 익어가며 서서히 닭갈비의 색이 올라오네요~ 덩달아 혀 밑에서 군침도 올라옵니다😋 치즈사리를 올린 후에는 뚜껑을 덮어주어요! 그러면 치즈가 녹아서 이렇게 쭉~ 늘어나는 치즈닭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철판닭갈비라 그런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마무리로 볶음밥까..

충무로 인근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주말이라 거리가 한산하네요~😅 요즘 충무로, 을지로 일대 구도심은 재개발이 한창입니다. 올 때마다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선 모습이네요. 몇년후면 과거의 골목들은 사라지고 빌딩숲으로 변모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한 식당은 뚝백도! 뭐하는 집인지 언뜻 상상이 안되었는데요. 뚝배기에 나오는 해장국? 국밥?이 주메뉴네요~☺ 그러고보니 국밥은 대부분 뚝배기에 나오죠. 먹는 동안 국이 식으면 안되니까요~ 실내는 요런 느낌😉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우삼뚝백, 머리뚝백, 훈제오리뚝백 안주메뉴로 우삼전골과 머릿고기가 있네요 요즘 시대에 9천원은 참 반갑네요😍 드디어 국밥이 나왔습니다~ 원래 처음가는 집은 항상 시그니처 메뉴, 잘 모르면 메뉴판 제일 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