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탐험 지오티비

서초동의 칼국수집 '신숙'에 다녀왔어요! 법조타운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들어서면 오른쪽의 식탁과 왼쪽의 좌식으로 나뉩니다. 당연히 입식테이블 먼저 차는 것 같아요 ^^ 저희는 12시가 좀 안된 시간에 도착해 방으로 들어갔어요. 요런 노란 방석을 깔고 앉았어요~ 앉자마자 김치부터 가져다주시네요~ 이런 따뜻한 물수건 주는 곳 너무 좋아요! 식전에 결명자차 한 모금~ 익숙한 편안함이 있는 '신숙'입니다. 그런데, 시키지도 않은 공깃밥을 가져다주시네요?! 밥공기가 가벼워 열여보니.. 한 숟가락밖에 안 되는 밥 양은 뭐죠? 사실 칼국수를 다 먹고 마지막에 밥을 조금 말아먹도록 나오는 거였어요. 국물에 밥을 좀 먹고 싶어도 밥 한 공기 다 먹기에는 영 부담스러운데, 밥 양이 정말 딱 알맞았어요^^ 잘 익은..

제가 냉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요. 최근에 방문한 서초동 냉면집 세 군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Yb87BbdkB00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로 '서초 면옥'입니다. 간판이 큼직합니다. 가게 앞에 주차자리도 몇 자리 있군요. (발레파킹 1,000원) 아니.. 그런데! 너 다섯 개 테이블을 제외한 대부분이 좌식 테이블이네요..(허리 바사삭) 영상 편집하느라 허리가 안 좋아서.. 테이블이 좌식인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오래 앉아서 먹기엔 좀 힘들겠지만, 간단히 점심 먹기엔 괜찮습니다. 면수가 아닌 따뜻한 고기육수가 주전자에 제공되네요. 음.. 맛은 상상하던 그런 맛? 가격은 이렇게 됩니다. 회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만둣국 11,000원 물냉면 도착! 냉면은 물냉면이죠..

제가 냉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요. 최근에 방문한 서초동 냉면집 세 군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Yb87BbdkB00 두 번째 방문한 곳은 평양냉면 '설눈'입니다! 입구에 블루리본이 보이네요. 평양 고려호텔 스타일의 '고려 물냉면'이 주 메뉴입니다. 평양에서 3대에 걸쳐 냉면집을 운영한 주인장 가족이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고려 물냉면'은 12,000원 평양 고려호텔 냉면은 어떤 맛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른 평양냉면 가게와는 다르게 캐주얼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서초동 냉면집 '설눈'입니다. 이렇게 포장된 수저 좋아요! 황금색 물컵도 느낌 있습니다~ 개인별로 동치미 국물이 반찬으로 제공되네요. 여러 방송에도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냉면 도착! 역시..

제가 냉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요. 최근에 방문한 서초동 냉면집 세 군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Yb87BbdkB00 먼저 교대역 인근에 있는 '우밀 면옥'입니다. 모범음식점은 경험상 실패 확률이 낮았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아직 손님이 없네요. 방에 자리가 있는지 여쭤봤는데 두 명은 룸 사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 제면기가 보이는 옆자리에 착석! 면 뽑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보였어요. 평양냉면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요즘 외식물가가 하도 올라 13,000원이 엄청 비싸다는 느낌도 아니네요. 짜잔~ 제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제육' 반 14,000원, 소 28,000원 전 반으로 시켰었나.. 기억이 안 나는데. 양이 많지는 ..

요즘같이 날씨가 춥고 찬바람이 쌩쌩 불 때는, 아무래도 뜨끈한 국물음식이 많이 생각납니다. 여러 국물음식이 있지만, 보글보글 끓여먹는 부대찌개만 한 것이 또 없네요. 얼마 전 스팸 공식 사이트에는 부대찌개 레시피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네요 :) SPAM® Classic Budae Jjigae Army Stew | Spam www.spam.com 서초동에 위치한 두꺼비 부대찌개는 점심시간에 항상 만원입니다. 식사시간 되면 들이닥칠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테이블마다 미리 반찬이 셋팅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에 반짝 손님이 몰아치니까, 최대한 회전율을 높이려면 미리미리 준비해 둬야겠죠~ 직원분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움직이시는 모습입니다! 박스째 쌓여있는 사리용라면이 인상적이네요 ^^..

별생각 없이 나왔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통영다찌! 하지만 꽤 괜찮은 집이었네요~ 서초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음식 솜씨를 보니 정식 메뉴도 괜찮을 듯.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주류 가격도 서초동+다찌집인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그저 그렇습니다. 차가운 음식부터 먼저 서빙이 되네요. 먼저 나온 골뱅이 소라 무침에 먼저 한잔~ 보통 국물이 나중에 나오는데 초반에 등장한 콩나물국!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 집 음식이 괜찮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부침개도 맛있었고요. 과메기는 나오는 것 자체가 반갑기는 했는데, 제가 과메기를 많이 안 먹어봐서 그런지 조금 비린맛이 있어서 제 입에는 안 맞았습니다. 회와 생굴, 멍게가 한 접시에 서빙됩니다. 멍게가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