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계곡의 끝판왕❄️레전드🤿제주 돈내코유원지 원앙폭포 본문
럭키아빠가 제주에서 20년 만에 다시 찾은 그 곳!
바로 돈내코계곡의 원앙폭포인데요..
혈기왕성했던 20년 전에도 너무 추워서 물에 잘 못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과연 지금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돈내코유원지 주차장은 여름 성수기엔 긴급차량만 이용할 수 있어요~
입구부터 길가에 차들이 쭉 세워져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입구에서부터 원앙폭포까지는 제법 걸어가야 하는데요,
중간에 가파른 계단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평소라면 럭키가 징징거렸을만도 한데,
아이스크림을 하나 물려주니 조용하네요😄
계단을 따라 내려오다보니 드디어!!
에메랄드빛 돈내코계곡과 원앙폭포가 모습을 드러냈어요~
벌써부터 심장이 쿵쾅쿵쾅(좀 나대지마 심장아;;)
이 곳이 바로 돈내코계곡의 원앙폭포에요!
한여름에도 물이 차가워 들어가기 어려운 곳이랍니다!
그러니 계곡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
한번 푹 담그니까 적응이 되기는 하는데,
물이 너무 차서 과호흡이 오더라구요💦
럭키도 적응해서 스노클링 중🤿
20년 전에도 물이 얼음장 같았는데, 여전히 차갑네요~
물이 너무 차가워 카메라 방수팩 안에 김이 서리는 바람에 잘 안 보이네요.
계곡의 바깥쪽은 수심이 어른 허리 정도 되는데요.
폭포로 가까워 지면서 급격히 깊어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요원이 있긴 하지만 구명조끼를 꼭 입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맑고 투명한 돈내코계곡 물속~
물이 너무 차가워서 그런지 물고기는 안 보이더라구요!
스노클링으로 폭포까지 가보자~
순식간에 땅에 발이 안 닿으면, 당황하게 되니 조심하세요~
물이 엄청 차가운데, 놀다보니 그래도 적응이 되기는 되는데..
그냥 점점 감각이 없어지는 기분이랄까..
정말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저체온증이 올 것 같았어요!
폭포물을 맞으며 자연인 놀이도 하고,
차가운 계곡에서 놀다 나오니 한여름 더위도 전혀 두렵지 않았답니다👍
제주의 숲과 계곡을 즐겼으니 이제 바다로 가봐야겠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플레이스 리뷰 > 힐링 플레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덕해변 물놀이 '아이미 제주비치호텔'🏨 (내돈내산) (0) | 2022.09.08 |
---|---|
얕고 잔잔한 표선해수욕장🏊♀️ 아이와 놀기 좋아요! (2) | 2022.08.30 |
5성급의 편안함이 있었던 서귀포 칼호텔🏨(내돈내산) (0) | 2022.08.21 |
협재와 금능사이 🤿 제주 스노클링 핫스팟🐠 (0) | 2022.08.19 |
[덕동생태숲] 무료로 해줘도 되나 싶은 목공체험과 환상적인 계곡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