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만하구나-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걸어요-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코스 🗻

소금강산 야영장 입실전에 오대산 등반을 한번 했던 럭키네!

사실 돌아오는 날에는 등산을 할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요.

첫날 다녀와보니 산이 너무너무 예쁜거에요~

흐린 날도 이정도인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얼마나 예쁠까 싶어

다시한번 같은 코스를 오르게 되었답니다 😆

이 글에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식당암 이후로

둘째날 더 멀리 다녀온 곳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아름다운 소금강산 계곡

여기는 소금강산 야영장 앞의 계곡인데요.

내려가는 계단도 있는 걸로 봐서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것 같아요~

개방하는 날짜에 맞춰서 오면 캠핑도 즐기고 물놀이도 하고

정말 좋겠죠?! 🥰

여름에만 개방하는 계곡

혼자 저 멀리 흔들다리까지 뛰어가서 손을 흔들어주는 럭키

바닥이 훤히 다 보이던데 무섭지도 않나봐요~😅

상가와 야영장을 연결하는 흔들다리

확실히 흐렸던 어제와는 풍경이 다르네요~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그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계곡물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맑았던 둘째날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산 코스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대요~

수차례 다리를 통해 계곡의 이쪽 저쪽을 건너며 올라가는 길이었어요.

계곡을 따라가는 등산로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는 금강사 앞의 약수터!

럭키는 나중에 마시려고 챙겨간 생수통에 물을 담아갔답니다 😊

금강사 약수터

이 날도 역시 식당암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었어요~

날씨는 맑았지만 깊은 골짜기라 그늘이 져서

앉아있다보니 금새 추워지더라구요~🥶

식당암

식당암을 지나서 전날 가보지 못했던 곳까지 더 올라가 봅니다.

계곡 위로 설치된 보도교를 따라 오르다보니

아름다운 계곡의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

아름다운 계곡

산에 갈때 그냥 가지 마시고, 팻다운 한병 챙겨가세요~

등산도 하고, 지방도 태우고 1석 2조 👍

마침 7% 할인중이네요! 😄

리턴업 팻다운 파워번 스페셜 가르시니아 60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처음에는 전날 등산의 여파로 힘들다며 산행을 거부했던 럭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본인이 나서서 더 멀리까지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경치가 너무 너무 아름다웠다는 얘기겠죠? 😜

럭키와 함께 등산

오대산 소금강산 코스는 7살 럭키도 쉽게 다녀올 만큼

길이 편하게 잘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다녀오실 수 있어요~

끝까지 안가더라도 힘이 닿는데까지 다녀오시면 되는데요.

식당암까지 다녀오면 두세시간 가볍게 트래킹하기 딱 좋은 거리같아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바위를 뚫고 자란 소나무! 👍

내려오는 길에는 칙칙폭폭 기차놀이를 하니

하나도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

정말 오랜만의 등산이었는데요

하산길

산행을 하는 동안 가족간에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가까운 곳이라도 등산을 다녀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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