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꽃시장 후기🌼저렴한 셀프화병/꽃도매시장/후리지아/스토크/튤립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꽃집🌷

이쁘다...😻

그치만 너무 비싼데..🤑

지하철의 꽃가게

 

그렇게 돌아서 나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곳은 바로 남대문대도 꽃 도매상가🌷

고속터미널에도 양재에도 꽃시장이 있지만

동선상 남대문이 좋을 것 같았다

남대문 대도 꽃 도매시장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남대문 꽃시장🌹

남대문 꽃시장

 

꽃이 작은 것들은 다발로 묶어서 판매하고💐

꽃이 큰 것은 한송이씩도 판매되고 있었다🌺

 

세일하는거 잘 고르면 가격도 저렴하다

나는 특별히 어떤 꽃을 사야되는게 아니니

세일제품을 적극 노려볼 예정!

후리지아

 

 

이미 너무많이 피어버린 꽃은

상품성이 없어져서 제값을 받기 어렵다

스토크?

 

꽃을 안사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집 앞에 있으면 매일 오고 싶은 곳!

 

많지는 않지만 화분도 좀 있었다

포장용 부자재 파는 곳도 있고

 

어머어머 여기 분위기 뭐냐

동화속에 온 것 같은 분위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팔고 있다

딱히 내 취향은 없어서 패스~

 

다양한 수입제품들

남대문은 진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시간만 있었으면 하나하나 다 볼텐데

수입식품점

 

요즘 위스키가 인기라지요?

시중보다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주류전문점

 

아쉽지만.. 시간이 없어서

이만 집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오늘의 수확물은 바로,

남대문시장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스토크 한단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향기까지 더해 줄 프리지아

 

그리고 곱디 고운 핑크색 튤립이다🌷

 

거실과 주방, 방3개에 하나씩 해서

총 5개의 꽃병에 나눠담을 예정!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긴 하지만

솔직히 꽃이 예쁜데

대충 꽂아도 예쁜거 아님?ㅋㅋㅋ

 

쓸데 없는 가지와 잎을 좀 쳐내고

후리지아부터 나눠서 담아보았다

 

작은 병에는 튤립이 안 어울려서

제일 큰 화병에 튤립 몰빵 😆

 

다른 화병 하나는 스토크가 주인공

 

그리고 나머지 작은 병에는

후리지아에 스토크 몇 송이로 포인트만 주었다

 

짜잔~ 완성된 작품!

배운 것도 아니고 처음 한 것 치고는..

이 정도면 괜찮쥬? 😅

(갠츠안타그오 해라으아~)

완성!

 

확실히 꽃이 있으니 집안 분위기가 살아요~

이거 꽃집가서 사면 돈이 얼마야~~~

남대문시장에서 기분전환도 하고

예쁜 꽃들로 집안 분위기 대반전 성공!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별로 어렵지 않아요 😄

댓글과 좋아요는 😍

 

 

처음으로 아들 소풍도시락 싸봤는데..꽃김밥🌸쉽지않네요😅

 

눈돌리면 모두 포토스팟 : 춘천 제이드가든에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