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의 지구탐험
등하굣길 아이 핸드폰 사용 (23.03.29) 본문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등교 즐겁게 했어요~
오늘은 단추 끼워달라고도 하네요. 인사도 먼저 하고요.
어제와 오늘은 엘리베이터가 바로 와서 교문 등교까지 볼 수 있었어요.
아파트 바닥 타일을 홀짝홀짝 한발씩 건너뛰기도 하면서 등교하는 아이들 속에 합류해 잘 가요.
대화해 보니 럭키가 세계 지명이나 역사 등을 꽤잘 알고 있네요. 형용사나 부사 같은 단어 습득이 까다로운데 다양한 부사를 적소에 잘 구사해요~
핸드폰을 목에 걸고 등교하는데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어떻게 보관하라고 지시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등교길에 목에 걸고 가는 애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럭키도 등교할 때 가방속에 넣어가지고 가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폰은 가급적 생각이 덜 미치게 하는 것, 덜 보이는 게 상책이고 다른 아이들도 드러나게 목에 보이고 다니지 않으니까요. 또 좋은 폰인 경우에 절도 당할 위험성도 있고요. 아직 어리니까 그럴 걱정은 크지 않겠지만요.
어머니도 오늘 하루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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