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아침잠 두번 나눠서 깨우는 방법 (23.04.03) 본문
럭키 등교 잘 했어요~☘
누구나 그렇듯 럭키 역시 평시보다 아침 식사 덜 할 때도 있고 좀더 먹는 때도 있어요. 등교 전 응가 할 때도 있고요.(거의 등교 전에는 안 하는데 응가할 때가 2번 있었어요.) 옷 입는 것 보는 것은 전보다 훨씬 원활하게 소통되고요. 기상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평소보다 일찍 기상한 건 3번이고, 그외에는 아빠 출근시 인기척에 잠시 깼다가도 다시 자요) 45분쯤 들어가 잠시 한번 더 재우면 다음 번에는 잘 일어나요. (거의 매일 그렇게 해요.
잠시 더 자게 기다려주면 럭키 스스로 더 자고 싶은 마음 배려받았다고 생각되고, 아침 등교 일정을 알기 때문에 잘 일어나요)
등교 직전 엄마 메모 보도록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특기사항이 있을 때에만 상세히 알려드리고 간단히 등교 마친 것 문자 보내드릴게요. 이제 럭키도 나도 익숙하고 편안해져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누구라도 그렇듯이 평소 일상에서 좀 들락달락한 부분이 있는 거니까요.
엘리베이터 배웅 등교 후에 다음 엘리베이터 타고 따라가도 뒷모습 보기도 어려운 때가 거의 대부분이고, 혹 뒤따라가도 몰래 가야 하니 별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바로 우리 집에 와서 거실 창문으로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내일부터 그렇게 할까 해요.
등교 상황 관련해 궁금한 것 말해 주시고, 또 내가 챙겨야 할 것, 미처 못 챙긴 것 있으면 언제라도 알려 주세요~ 럭키 기상 시까지 시간이 꽤 있어요. 그러니 내가 도울 수 있는 것 내어놓으세요. 빨래한 것도 언제든 내놓고요~ (아날로그로 살기는 하지만 살림 경럭에 교회에서 화장실 청소, 주방 당번 다 해요~😆 그러니 부담갖지 마시고 내놓으세요.
힘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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