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알레르기를 물려받은 아이 (23.04.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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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등교 잘 했어요~
* 식탁 위의 초코빵과 우유 먹었어요. (상온에 있던 거라 안 데우고 주었어요.)
* 약 준비된 것 바르고 먹고 눈에 점안하고, 코에 분사했어요.
* 신발 운동화가 아니라 녹색 캐릭터 신발 신고 가네요. 엄마가 신으라고 했다는데 신고 등교해도 되는지요? (비가 오면 신으라고 준비해 두신 건지요?)
ㅎㅎ 운동화 신고 가라고했는데 어제 새로 산거라 그거 신고 싶었나봐요~ 신어도 상관없긴 한데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예~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주신 선물 맛있게 먹고 있어요. 감사해요~
>> 봄이 되어서 그런지 요 며칠 럭키의 알러지 증상이 심해졌어요.
눈도 가려워서 긁다보니 붓고, 피부도 긁어서 상처가 났네요.
병원에서 먹는 약과 함께 피부에는 리도맥스 연고 같은걸 처방받아서 바르고,
눈에는 안약과 식염수를 처방받았어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 두었다가 넣어주면 좋다고 하네요.
엄마아빠에게 좋은 점만 물려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알러지도 물려받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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