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시청금지, 지루함에 몸부림치다(23.05.03)

유치원에 다닐 때는 매일 7시반까지 등원했는데, 초등학교에 가면서 등교시간이 늦어진 럭키!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매일 보내주시는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2023년 4월 26일

 

럭키 등교 잘 했어요.

체육활동 하니 운동화 신고 가라고 했는데, 쓰레기 줍는 거라 걷는 거라고 해서 어제 신은 신발 신고 갔어요.

어제처럼 4가지 약에다가 선크림 얼굴에 발랐고요.

오늘은 럭키랑 엄마랑 다 바쁜 날이네요.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평안하시기를~☘

>> 새로산 크록스 샌달을 좋아하는 럭키! 요즘 매일 그것만 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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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일

 

럭키 등교 잘 했어요.

지루함을 줄넘기, 점프, 안방 의자 타기 등 몸을 쓰는 활동을 하며 보냈어요. 학교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되기는 하지만 늘 챙겨놓아 쓰고 가게 하는데 오늘은 마스크가 없어 현관 장에서 꺼내 쓰게 했는데 그게 불편했던 것 같아요. 안 챙겨도 되는지요? (엘리베이터나 등교하는 아이들 대다수가 착용하기는 했어요.)

오늘은 눈이 가려워 비비는 때가 몇 차례 있었어요. 눈에 넣는 약이나 일회용 식염수 식탁 위에 준비해 두면 좋겠어요. 가려워 눈 비비는 경우에만 넣을 수 있겠어요. (내 식염수 넣어 줄까 했는데 싫다고 하네요)

 

>> 아침에 TV를 보느라 자꾸 등교준비가 늦어져서 어제부터 TV를 안보기로 했어요.

지루함에 몸부림을 치면서도 잘 참고있는 대견한 럭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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