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향이 좋았던 교대맛집 '내림손삼계탕' 복날방문후기

올해 복날은 어쩌다보니

꼬박꼬박 삼계탕을 챙겨먹게 되었네요😉

중복이었던 지난 7월 21일에 찾은 곳은

교대역의 내림손 삼계탕이에요~

 

 

 

일찍 나선다고 왔는데 11시 반도 안 된 시간에

벌써 자리는 없고 대기번호 4번..

중복 전후로는 반계탕은 안됩니다!

 

 

 

서초구 모범음식점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모범음식점 마크가 있는 곳은

대부분 평균 이상은 하더라구요😄

 

 

 

실내는 이런 분위기에요!

복날이라 북적북적한 내부분위기

직원분들이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저희는 한방삼계탕으로 주문했어요

대부분 한방삼계탕을 드시더라구요😄

가격은 17,000원 입니다

카운터 뒤에 잔뜩 쌓인 찹쌀이 인상적이네요 ㅋ

 

 

드디어 삼계탕 등장~!

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마늘쫑이 나왔어요

 

 

 

국물을 먼저 한술 떴는데요

어떤 재료를 넣고 끊이는지는 모르지만

국물의 한약향이 엄청 좋았어요

 

 

 

향이 진하지만 거북하지는 않은

약재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많이 먹어본 익숙한 향이었어요😄

 

 

 

닭도 푹 익어서 뼈가 잘 발라졌어요

닭 사이즈는 흔한 삼계탕 닭 크기구요

찹쌀밥도 넉넉히 들어있었어요

 

 

 

푹 익은 인삼은 건져내 버렸어요

그러고보니 대추는 못본듯?ㅋ

 

 

 

빨간병까지 곁들여서

맛있게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더운데 나가서 드시기 힘드시죠?

집에서 편하게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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