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날 영양센타 삼계탕 먹고왔어요! (서초역점)

 

지난 초복날, 뭘 먹을까~하다가

뭘 고민해 복날엔 삼계탕이지!

하여 찾아간 '영양센타 서초역점'입니다😄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주차장이 만차였어요 😭

영양센타 서초역점은 발렛비용 2천원이 있어요!

현금으로 하지말고 계산할 때 같이 해주셨으면..

요즘 현금 쓸일도 없는데 불편하네요🥲

 

 

 

초복날 방문 인증😘

원래 삼복중 초복이 가장 덥다는데

이 날은 비가와서 그렇게 덥진 않았네요!

그나저나 올해 비가 왜이렇게 오는지..☔

 

 

 

엄청 서둘러서 11시 30분이 안되어서 왔는데

벌써 자리가 꽉 찼더라구요~

이 사람들 다 먹고 나갈때까지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다행히 엄청 일찍오신 분들이 계셨나봐요😉

얼마 안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삼계탕 한그릇에 18,500원

다른 곳 보다 조금은 비싼 감이 있네요~

복날이라 준비된 걸 바로 내 주실줄 알았는데

끓이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봐요!

음식이 나올 때까지 10분이 좀 더 걸렸어요

 

 

 

드디어 마주한 영양삼계탕~

오래 끓여서 뼈와 살이 자동으로 분리되는게 아닌

쫀득한 육질이 살아있는 식감이었어요!

뱃속에는 찰밥이 넉넉히 들어있네요~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직원분들이 한눈에도 열 분이 넘어 보이더라는..

원래 삼계탕을 엄청 좋아하고 즐겨먹지만

사람많은거 질색이라 복날에는 잘 안 오는데

비오는 날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좋았습니다😄

 

 

 

복날이라 손님이 너무 많았던 탓인지

인삼이나 은행이 물에 푹 불지 않아

좀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복날이니 이 정도는 감안을 해야겠습니다.

 

 

 

나갈 때 보니 대기인원이 꽤 많더라구요 😅

비가왔던 걸 감안하면 날씨 좋은 복날에는

11시반에 와도 꽤 기다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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