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버거집 강남핫플 '파이브가이즈' 강남점 요즘근황

 

지난 12월 둘째주, 평일 점심에 찾았던 파이브가이즈 강남점! 비도 오고, 또 최근 여의도점도 오픈했기 때문에 조금 덜 붐비지 않을까 싶어 방문해 보았어요!

기다리면서 본 파이브가이즈 실내 모습이에요. 완전 미국스러운 인테리어네요🇺🇸

 

 

 

오픈전이지만 미리와서 캐치테이블에 웨이팅등록을 할 수 있어요.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인데요. 사실 이날 함께 온 일행이 아침 9시에와서 두번째로 웨이팅등록을 했다고 해요👍🏻

 

 

 

오픈시간을 10분 앞둔 현재 대기는 86팀😱 그런데 같은 시각에 여의도점은 200번대 였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새로 오픈한 여의도점의 열기가 더 뜨거운 것 같아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어도 줄을 서서 입장해요. 꼭 순번대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차례가 오면 들여보내 주는 듯.

예약번호 하나당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해요🍔

 

 

 

 

드디어 매장안에 입성~ 가장 먼저 그 유명한 땅콩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일단 주문부터 하고, 나중에 가지러 오기로 해요~

 

 

 

버거주문은 함께 온 일행이 담당하고 저는 먼저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아두었어요.

그런데 주문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들어보니 서브웨이 만큼이나 이것저것 고르는게 많았다고😅

 

 

 

거의 1등으로 입장한 덕에 텅텅 빈 2층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나갈때에는 당연히 만석이었답니다😁

 

 

 

1층에도 2층에도 잔뜩 쌓여있는 이 포대가 뭔가 봤더니 감자였어요. 미국스러운 포장과는 달리 국내산, 평창에서 생산된 감자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은 파이브가이즈의 땅콩🥜

껍질도 안벗겼는데 속까지 간이 잘 베어있는게 넘나 신기한거 ㅋㅋ 심지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쉐이크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여러가지 맛을 섞어서 주문할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분명한건 역시 느끼하다는거.. 쉑쉑도 그렇고 몇번을 도전해봐도 햄버거에 쉐이크는 좀 아닌 것 같아요😆

 

 

 

땅콩기름에 튀긴다는 파이브가이즈의 감자튀김은 양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사진에 보이는게 중간크기인 8900원짜리 레귤러 사이즈 감자튀김인데요. 둘이서 하나를 시키면 딱 맞을 것 같네요!

 

 

 

 

감자튀김을 밀크쉐이크에 찍어먹으니 단짠단짠의 조합이 아주 좋더라구요~ (하지만 감자를 찍어먹는 걸로는 달고 느끼한 쉐이크를 다 처치할 수 없었다는..)

 

 

 

버거는 보통사이즈로 시키면 패티가 두장! 리틀사이즈로 시키면 한장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당연히 두장😆)

일반 햄버거는 만3400원, 리틀 햄버거 9900원이에요.

 

 

 

버거종류는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일단 어떤 버거든 내용물이 꽉 찬게 묵직한 느낌이고요. 국물을 흘리지 않고 먹기 힘들만큼 쥬시하더라구요 😅

 

 

 

셀프바에 소금과 후추가 구비되어 있는데요. 먹다가 중간쯤 뿌려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좀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후추를 뿌리면 좀 더 미국맛을 느낄 수 있어요😋

 

 

 

결론, 파이브 가이즈는 여전히 사람이 많다.

한번은 먹어볼만한데 두번은 일부러 찾아와서 줄서서 먹진 않을듯. 그래도 근처에서 밥먹을 일이 있으면 한번 더 올 수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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