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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경주오면 꼭 먹어봐야할 곳 중 하나바로 원조 경주콩국!황남동 스타벅스 인근에 있다 9시 오픈인데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몰렸다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그새 더 입소문을 탔나보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있긴한데 몇대 못들어간다운이 좋으면 주차하는거고타이밍이 앉맞으면 인근 노상주차장을 이용하자 오픈전부터 입장줄이 길게 늘어선 콩국집원래 뭐 먹는데 줄서는 스타일은 아닌데순위권인 것 같아 킵고잉😆 우리는 6번을 받았다. 콩국집에 도착하면 멍때리지 말고들어가서 번호표부터 챙겨 나오도록! 내부는 이런 분위기다입식테이블도 있긴한데좌식테이블이 더 많다 좌식인 방이 분위기는 더 좋다오래 먹을 건 아니니까 허리아픈건 잠깐 참아보자 콩국 1, 3번과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아침메뉴로 딱 좋은 경주..

경주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첨성대죠~불국사를 비롯해 첨성대 일대 경주 역사유적지구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요! 경주여행을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첨성대가 경주여행의 중심인 것 같은 느낌인데요첨성대 앞으로 식당과 숙소들도 많이 있고요오며가며 차에서도 첨성대를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첨성대 입구에 우두커니 서 있던 감나무 한 그루잘익은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을 보니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기분이었네요 🍊 첨성대 입구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연날리기를 하는 어린이들이 많았어요바람이 안불어서연날리기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다른 아이들이 하는 걸 보니참을 수가 없었던 럭키🪁 마침 석양이 붉게 물들던 시간이라석양을 배경으로 연날리기를 하던게지나고보니 마치 꿈같이 느껴지네요~멀리 대..

경주에 올 때마다 느끼는게 참저녁 먹을 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다물론 내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경주에 오면 항상 먹거리가 고민이었다저녁으로 경주빵을 먹을 수도 없고 😆 그래서 이번에는 일단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한번 나가서 둘러보기로 했다황리단길 다니다보면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겠지그렇다고 겉만 번지르르 화려하게인스타에 홍보하는 그런 집은 피하고 싶었다 대략적인 방향을 정하고 가던 중에마침 적당해 보이는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순두부와 쌈밥을 주력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황남식당이다! 슬슬 배도 고파지려던 참이라더 예민해지기 전에 냉큼 들어왔다벽에 걸린 그림이며 식탁보며한옥스타일의 건물까지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킨 식당의 포스가 있었다 제육쌈밥이 1만 4천원관광지치고 ..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다룬 영화,하얼빈 다들 보셨나요?오늘은 영화 하얼빈에 나온 지명들을한번 찾아가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영화 하얼빈에서는 이토 히로부미가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안중근과 독립군들이 하얼빈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 대련(다롄) "> 1909년 10월 18일, 이토 히로부미는 규슈 모지(門司)항에서 배편을 통해 중국 다롄에 도착합니다.대련은 예로부터 중국 랴오닝성 요동반도의 중심지였는데요.러일전쟁 이후 대련은 일본령 관동주청의 중심지가 되었고하얼빈으로 연결되는 남만주철도가 건설되었습니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이토는 의기 양양하게 만주를 시찰하기 위한 길을 나섰는데요.대련(다롄)과 선양(봉천)을 이어 장..

안녕하세요 지오티비입니다.오늘은 북한이 점령하고 있는 우리 섬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바로 서해상에 있는 함박도라는 섬인데요. "> 함박도는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에 속해 있어요.주소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97번지인데요.그런데 이 섬을 지금 북한이 관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우리나라 인천에 주소가 있는 우리나라 섬인데북한군이 이 곳을 점령하고 있는게 말이되나..라고 생각하실 텐데요.사실 이 내용은 2019년에 한번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함박도의 위치 우선 함박도에 대해 좀 알아보면요함박도는 그 생김새가 함지박처럼 생겨서 함박도라는 이름이 붙은 섬인데요.함지박은 이렇게 생긴게 함지박입니다. 닮았나요? 함박..

경주에서 아주 저렴하게 1박 묵었던게스트하우스? 호스텔다현1박에 3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1층에 주차공간도 있고 건물도 깔끔해보였다1층에는 체크인카운터와 카페같은 공간도 있다 바로 앞 주차장은 월 주차 차량만 가능하다 방은 작지만 세명이 한 방에 묵을 수 있었고나름 필요한 것들은 다 갖춰져 있었다 화장실은 좀 낡은 감이 있었다결정적 단점은 바퀴벌레가 나왔다는거불행인지 다행인지 하룻밤 자고 나갈 때 발견했다 시내 주요 관광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인근에 주유소를 개조해 만든개성있는 피자집이 있었다 🍕 언양맛집 불고기맛집추천 '언양향토불고기'오랜만에 방문한 울산! 울산에 왔으니 언양불고기는 먹어줘야겠죠?!😁 언양불고기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언양읍내에 위치한 불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