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위성에서 본 지구🌏/아시아 ▦ ASIA (114)
지구탐험 지오티비

쿠알라룸푸르 여행자라면 무조건 방문하게 되는 곳, 바로 바투동굴입니다😁 말라카 당일투어나 야간에 진행되는 반딧불투어, 페트로나스타워 투어 등 대부분의 상품에 바투동굴이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따로 투어는 이용하지않고 자유롭게, 그랩을 불러서 타고왔어요~ 잠시 대중교통을 고민도 해 보았지만 그랩이 월등히 편리하면서도 부킷빈탕에서 바투동굴까지 가격도 별로 안 비싸더라구요😎 말레이시아 인구의 60%가 이슬람 신자지만, 바투동굴은 힌두교 유적지에요😅 동굴 입구에 이렇게 힌두교 사원도 있더라구요~ 바투동굴 거대한 황금빛 무루간(Murugan)상이 압도하는 바투 동굴은 힌두교 최대 성지로, 매년 1월 말이나 2월 초에 열리는 타이푸삼(Thaipusam) 축제에는 전국에서 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모여들어 장관을 이..

부킷빈탕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 할 수 있는 창캇 부킷빈탕🌃 맛집 멋집 힙한 펍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의 밤을 즐기려면 이 곳으로 오시면 후회가 없습니다. 레스토랑과 술집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저녁부터 거리에는 활력이 넘치기 시작하는데요. 부킷빈탕 마사지거리와 야시장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길은 저녁이면 거의 항상 정체가 됩니다. 가게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므로 한바퀴 둘러보시고 원하는 스타일의 펍을 골라보세요. 저는 실내의 시끄러운 음악이 싫어서 야외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골랐는데요. 빗방울이 떨어지니 익숙한 상황인듯 어닝을 쳐 주시더라구요☔ 동남아에 왔으니 타이거 맥주에🐯 안주는 간단히 양파링과 감자튀김으로! 소주가 없어서 데킬라로 대신했네요😆 가격은 쿠알라룸푸르 물가치고 저렴한..

쿠알라룸푸르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을 고르라면 바로 이 잘란알로 야시장을 들 수 있겠습니다🍋잘란알로 야시장은 KL(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역에서 가까워서 찾아가기도 쉬워요! 저는 호텔이 근처라서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야시장 입구에 다다르니 다양한 꼬치들이 유혹을 하네요~ 말레이시아에서는 꼬치구이를 사태(satei)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바로 구워주는 육포를 파는 곳도 있고요. 음식점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상점은 아마도 과일을 파는 가게인 것 같은데요. 잘란알로 야시장하면 두리안 향기로 기억될 만큼 거리 곳곳에 두리안을 파는 과일상점들이 자리를잡고 있어요!열대지방인 만큼 망고나 망고스틴등의 과일을 엄청 저렴하게 구입해 드실 수 있는데요.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은 그 중에서 가장 비싼 편이에..

말레이시아에 왔으니 말레이 전통음식을 한번 먹어줘야겠죠?😆 우리가 묵고있는 파크로얄 서비스스위트 호텔 인근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어요~ 바로 congkak이라는 말레이시아 음식점이에요! 옆에 OTHER GUYS 간판은 잘 보이는데 congkak은 눈에 잘 안띄지 않나요?🤣 옆집 간판을 보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ㅋㅋ congkak은 말레이시아 전통음식을 파는 곳인데 그 중에서도 나시암벵?(Nasi Ambeng)이 유명한 곳! 유명하다는건 또 먹어줘야지~☺ 콩칵 congkak은 미슐랭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 야외좌석은 좀 더 밝고 케쥬얼한 분위기, 실내는 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난 무조건 에어컨 있는 실내로😄 음료를 주문했는데 내가 안 시켜서 뭔지 모르겠다. 젤리같은 알갱이도 들어있는데, 우..

쇼핑몰의 도시, 쿠알라룸푸르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라는 원우타마(1UTAMA) 쇼핑몰에 다녀왔어요! 듣기로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쇼핑몰이라고도 하던데 지금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아래사진은 쇼핑몰의 중심부(?)로 추측되는 중앙 광장 같은 곳이에요😆 해외나가면 마트구경을 가장 좋아하는 나! 원우타마 쇼핑몰 안에는 마트만 해도 몇개가 있다고 하는데. 호텔이랑 거리가 멀어서 구입하진 않고, 가격대만 파악하고 왔어요~ 지금 여기서 사면 무겁게 하루종일 들고다녀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여기서 주의할 점! 말레이시아 마트에는 논할랄구역이 따로 있어서 술이나 돼지고기 같은건 거기서 구입하고 계산을 하고 나와야해요. 쿠알라룸푸르에는 곳곳에 한식당도 많이 보였는데요. 원우타마 쇼핑..

지난 포스팅의 객실소개에 이어서 오늘은 파크로얄 서비스스위트의 조식과 수영장리뷰에요🏊🏻♂️ 조식은 이 호텔의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딱히 먹을만한 것도 없고, 퀄리티도 그저그래요. 조식안먹고 나가서 사먹어도 되지만, 호텔에서 조식먹고 아침을 여유있게 즐기는걸 좋아하는데. 대체로 좀 부실했어요. 올챙이 국수처럼 생긴 쌀국수도 있었는데 입에 안 맞았어요. 볶음밥과 닭요리가 그나마 먹을만 했네요. 동남아 과일은 왠만하면 맛있는데.. 여긴 과일도 맛이 없더라구요😅 흰쌀죽에 반찬같은걸 곁들여 먹는 말레이시아 음식! 어린 아가들 데리고 온다면 좋겠네요~☺ 오믈렛도 있는데 냄새때문인지 문 밖에 계셔서 처음엔 오믈렛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조식에 대해 너무 혹평을 한 것 같은데 가격을 생각하면 뭐 어느정도 납득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