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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아름다운 시골길을 따라 저녁을 먹으러 가고 있어요~😄 러키네가 오키나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남부의 서던링크스호텔은 호텔자체는 참 좋았지만 너무 시골이라 주변에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은 게 흠이었어요~ 호텔 레스토랑은 석식운영을 안하고, 가까운 데는 로손 편의점만 하나 있더라고요! 물론 찾아보면 어떻게든 먹을 곳이 있기야 했겠지만 딱히 구미가 당기는 곳도 없고, 첫날 갔던 하마스시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오키나와를 떠나기 전에 꼭 한번 다시 들러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바로 하마스시 이토만 시오히라점! 비슷한 거리에 다른 지점도 하나 있었지만, 안 가본 길로 가보고 싶어서 이쪽 지점을 선택했어요! 서던링크스 호텔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예요~ 토요일 저녁 6시가 좀 안 되어서 도착했는데요!..

넓고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었던 오키나와 남부의 숙소 서던링크스 호텔! 호텔리뷰는 글목록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부탁 드리구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요 바로~ 이렇게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 있다는거에요😍 물론 방배정을 1층으로 받아야 하는건 필수! 아이와 함께오면 너무 좋겠죠~ 수영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이와 함께 놀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저 높은 탑은 전망대였을까요? 딱히 올라갈 수 있다는 안내도 없었는데.. 급 궁금하네요 ㅋ 호텔 옆에 하나구스쿠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온 뒤, 방에 와서 수영장으로 바로 뛰어들었어요! 오키나와의 무더운 여름날씨에 수영장은 정말 필수에요🏊🏻♂️ 사진으로 봐도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럭키는 아직 정식으로 수영을 배운 적은 없는데요. 휴가 때마다..

럭키네가 오키나와의 마지막 밤을 보냈던 서던링크스 호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지만 어차피 스노클링만 할거라 여기서 가까운 해변 하나만 보고 온 곳이거든요~ 서던링크스 호텔에서 가까운 하나구스쿠해변은 호텔 입구에서 쭉 들어와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되는데요~ 해안절벽 아래로 이어지는 꼬부랑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런 소박한 해변이 나옵니다. 유명한 곳은 아니어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래요~ (어차피 오키나와 남부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죠😅) 여기가 좋는게 석호처럼 바깥에 파도를 막아주는 돌들이 있고, 안쪽으로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가 있어서 마치 인공수영장 같은 곳이거든요~😄 그리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그러면서도 물고기도 많아서 이렇게 서서 봐도..

이번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남부로 잡았어요~ 나하시 남쪽으로는 처음 내려가보는거에요~😅 그럴만한게 남쪽에는 딱히 유명한 관광지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럭키네는 이번 여행에서 관광보다는 물놀이에 집중하였으므로🤿 딱히 관광할 곳이 없더라도 바다만 좋으면 어디든 좋다! 라는 입장이었거든요~ 오키나와 남부 '더 서던링크스 리조트호텔' 그러다보니 컨디션이 괜찮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했던 여기 서던링크스 호텔로 오게 되었어요~ 프라이빗 비치를 끼고 있는 호텔은 아니었지만 근처에 아이와 스노쿨링하기 딱 좋은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서던링크스호텔은 외관이 슈리성을 모티브로 한 것 같죠?😄 슈리성이 화재로 복원중이라 이번 여행에서는 방문하지 않았는데요~ 과거에 가봤던 슈리성이 생각나는 호텔의 외관이었어요! 제법 멋..

오키나와 스노클링 포인트하면 가장 첫째로 손꼽히는 곳, 바로 푸른동굴인데요🤿 럭키네도 한국에서 미리 푸른동굴 스노클링을 예약했었는데 오버부킹으로 취소가 되었어요. 럭키가 깊은 곳에가면 무서워할지 어떨지 몰라서 차라리 잘 됐다 싶기도 하고.. 아무튼 북부에서 남부로 이동하는 날.. 그래도 궁금하니까 한번 가보기나 할까, 현장에서 업체가 섭외되어 스노클링 할 수 있으면 하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푸른동굴이 있는 마에다곶으로 향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들이 심상치 않더라구요😅 여행와서 줄 서는데 시간허비하는게 제일 싫어요 푸른동굴 주차장 입구에 길게 늘어서있는 차들.. 만차가 되어 언제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줄도 꽤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푸른동굴이 궁금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할건 아니다 싶어 바..

오키나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를 꼽으라 하면 바로 만좌모가 무조건 순위에 들텐데요. 그만큼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요😘 오키나와 여행 4일차, 네비에 맵코드를 찍고 만좌모를 찾아왔는데요~ 8년전에 왔던 그 곳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이런 큰 건물이 없었는데 그 사이 관광객센터도 새로 짓고, 주차장도 확충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없었던 입장료도 생겼네요🤣 가격은 1인당 100엔으로 그리 비싸지는 않았지만요~ 없었던 입장료가 생기니 좀 서운하다~ 관람권은 1인 100엔인데요. 당연히 현금만 됩니다~ 여기는 일본이니까요😅 카드로 계산하시려면 따로 창구를 찾아가야합니다. 관람권은 초등학생부터 구입을 해야합니다~ 티켓을 내고 들어오니 이런 벽이 나타났어요~ 만좌모에 대한 설명이 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