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플레이스 리뷰/가볼만한 곳 (100)
지구탐험 지오티비

럭키네 제주여행의 마지막 물놀이! 이 곳은 함덕해수욕장은 아니고 아이미비치호텔 앞에 있는 해변이에요~ 해수욕장도 가봤는데 잘 정돈되어 있긴 하지만, 스노클링 하기에는 이쪽이 낫겠더라구요~ 해수욕장은 사람이 많아서 물이 너무 흐렸어요 😭 물고기야 어디있니~~~ 이 곳도 물이 얕고 모래바닥이라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럭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땅 짚고 헤엄치기가 가능한 이 곳이 최선이었어요 😁 아빠와 아들의 스노클링! 럭키가 커서도 이 순간을 기억해 줄까요? (기억 못할까봐 영상으로 남기는 중ㅋㅋㅋㅋㅋ) 보말(고동) 잡는 럭키! 틈새에 숨어있는 게도 발견했어요~ (손 넣으면 물린다!!) 이 날은 채집망도 가져가서 채집한 보말을 담아보았는데요 럭키랑 아빠랑 딴게 한 주먹은 되더라구요~😃 제주에 살..

아름다운 숲속길을 달려 럭키네가 가고 있는 곳은 또 어디일까요~ 한 여름인데 춥다고 긴옷을 준비하라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화산동굴인 제주 만장굴 입니다 😃 시간에 맞춰오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도 있어요~ 외부온도가 31.6도인데 동굴 내부는 무려 13.3도라고 하네요! 정말 여름에 구경오기 너무나 좋은 곳이네요 😆 계단을 따라 만장굴 입구로 내려가는데.. 우와~~~ 벌써부터 차가운 바람이 장난이 아닌데요?! 동굴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해요! 😷 사진은 밝게 보이지만 동굴 내부가 꽤 깜깜했어요. 천장에서는 물이 떨어져서 몇방울 맞았네요~ 동굴 실내 기온이 꼭 에어컨을 튼 것 같이 시원했습니다! 용암이 흐른 자국인 용암유선 이 동굴안에 뜨거운 마그마가 가득했다니.. 직접 만져볼 수..

럭키네는 이제 제주도의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도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죠?!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좋네요~ (심지어 무료주차장!) 날씨가 맑으니 더 멋져보이는 성산일출봉! 이번 여행은 정말 날씨가 다했다~☀️ 성산일출봉은 유료코스와 무료코스가 나뉘어 있었어요~ 정상까지 가려면 입장권 구입, 아래에서만 볼거면 그냥 입장! 힘들어서 돈 받고도 못 올라가는데, 돈을 내고 올라가라구요?! 고민없이 무료코스 선택! 성산일출봉을 오르다 럭키가 발견한 승마체험! 너무너무 해보고 싶어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제주도가 아니면 또 승마체험을 어디서 해보겠어요~^^ 승마체험이 기대되었는지 한껏 들뜬 표정의 럭키였어요! 체험료는 1인당 만원! 뜨거운 태양 아래, 성산..

서귀포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정방폭포에 들렀어요! 원래 호텔에서 산책삼아 걸어올까 했는데 날이 너무 뜨거워서 포기.. 결과적으로 포기하길 잘한 것 같아요^^ 아빠가 주차하고 오는 사이, 코코넛 사먹는 귤모자를 쓴 모자(母子) 코코넛 그거 맛 없는데.. ㅠㅜ 그런데 계단 아래에 있는 검표소에서 코코넛 반입금지라고 잡혔습니다! 다시 계단 올라가서 버리고 옴ㅋㅋㅋ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계단을 내려오니 바로 이런 멋진뷰가 펼쳐지네요~ 귀여운 귤모자 모자(母子) 저 주황색 모자쓰니까 사진이 참 잘나와요~ 제주도 가시면 꼭 사서 써보세요^^ 계단을 내려와 조금 걷다보니 짜잔~ 위용을 드러내는 정방폭포! 가까이서 보니 더 멋지고 웅장해요! 물보라 때문에 폭포 아래에 무지..

제주 중산간, 울퉁불퉁 비포장길을 지나면 나오는 오늘의 목적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제주 한남시험림입니다😊 한남시험림에 방문하시려면, 산림청 숲나들이 홈페이지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셔야해요. 들어갈 때 예약확인 후 출입증을 받고, 간단한 설명을 듣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3~4번길로 해서, 삼나무전시림까지 보고 나온다고 해요~ 걷다보면 노루를 만날수도 있다는 해설사분의 말씀에, 럭키는 백호를 보고 싶다고 하네요😅 10시, 13시에 맞춰오시면 숲해설가님의 설명도 들으실 수 있어요. (선착순 마감!) 방문했을 때가 한창 휴가철이었데도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돌아보는 내내 마주친 사람이 10명도 안 되었던 것 같아요! 아름다운 숲 속에서 태권도를 하는 럭키어린이! 완전 자연인이 따로 없네요😁 피톤치드 가득한 ..

숙소를 서귀포 칼호텔로 잡았는데, 협재해수욕장에서 예상보다 너무 오래 놀았어요~ 시간이 늦어 숙소로 가는 길에 시장에 먼저 들렀습니다. 서귀포 올래 시장은 제주 동문시장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동문시장보다 살짝 더 비싼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네요. 포장회가 비슷한게 동문시장이 2만 원이라면, 올래 시장은 2만 5천 원 정도 했는데.. 이유가 있을지도?! 시장 아케이드 천장에서 러키가 발견한 이중섭의 소 그림! 러키가 유치원 명화 프로젝트 시간에 배운 이중섭이에요~ 이중섭거리와 이중섭 미술관도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물놀이에 집중하느라 못 가봤네요. 나중에 가을에 와서 가는 걸로^^ 오늘도 저녁도 포장회~! 횟집 수족관 위에 어류도감이 딱~ 붙어있네요^^ 러키는 낮에 스노클링 하면서 본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