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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날이 쌀쌀해지니 안동국시가 생각나 들렀던 우밀가. 오며가며 자주 봤는데 처음 가보게 됐다. 식당앞에 바로 주차공간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겠다. 가격은 대부분 안동국시집이 가격대가 좀 있는걸 감안해도 저렴하진 않다. 안동국시 13,000원 반찬구성도 안동국시로 유명한 소호정과 비슷하다. 안동국시에 깻잎반찬이 빠지면 섭하지. 수저받침이 제공되는게 좋았다. 반찬도 다 맛있었고, 안동국시도 맛있었다. 국물이 진하면서 짭잘하게 간이 잘 되어 있었고, 면도 적당히 부드러웠다. 후식으로 나온 식혜도 직접 만든 것 처럼 맛있었다. 추가로 시킨 공기밥도 밥이 찰지고 기름졌다. 다만, 점심 피크타임은 지나 많이 바쁜시간이 아니었음에도, 국수 2개를 자리에 앉은지 25분만에 받은건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직원분들이 친..

요즘 돈코츠라멘이 당겼는데.. 코시국 전이었다면 비행기 타고 가서 후루룩 한 그릇 먹고 왔겠지만(?)^^ 그럴 수 없어 가까이에서 일본느낌 낼 수 있는 곳에 다녀왔다. 외관에서부터 뭔가 일본의 느낌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손님이 많아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대략 30석 규모인 듯?!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시작되고 있었다. 자리에 앉고서도 약 15분 정도는 기다린 듯하다. 하지만 런치메뉴 가격을 보면 다 용서가 된다. 서래마을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훌륭한 것 같다. 역시 싸고 맛있는 집은 언제나 사람이 많다. 내가 시킨건 돈코츠라멘과 가쿠니동 미니 덮밥! 함께 간 일행은 산초메 라멘과 규동 미니 덮밥을 시켰다. 돈코츠라멘은 잡내도 안나고 너무 짜지 않고 맛있었다. ..

21.11.30 (화) 12:00 비가 온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요즘이다. 공항 버섯칼국수는 원래 김포공항 앞이 원조인데, 법원 앞에도 체인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공항 칼국수라 기대로 두근두근. 가열되는 부분이 이동되는 인덕션에 끓여먹는 공항 칼국수. 한층 발전된 모습에 맛도 더 기대가 된다. 끓기 전에는 뽀얀 모습이어서 잘 못 나왔나 했는데, 끓으니 본연의 빨간 국물로 변신했다. 오랜만에 와서 기억이 잘못된 건지, 본점과는 맛이 다른 건지. 예전에 먹었던 기억과 다르게 별로 맵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물은 시원하고 맛있었다. 해물파전도 함께 시켜서 스테인리스 그릇은 칼국수용, 흰색 접시는 파전 용인 줄 알았는데, 개인별로 주신 스뎅 그릇에 김치를 덜어먹는 ..

우리 모임의 단골 회식장소, 은주정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역은 을지로 4가 역이 가깝고, 방산시장 옆에 있습니다. 을지로 골목길은 언제 봐도 느낌 있습니다. 본관은 1,2층으로 나뉘어 있고, 황금관이라는 별관도 있어서 자리가 꽤 넓습니다. 단체 회식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은 어렵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보관보다는 별관이 좀 더 한적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삼겹살과 반찬 구성입니다. 솔직히 처음 방문했을 때는 저렴한 식당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퀄리티는 별로였다는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해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고기도 좋았고, 쌈도 여느 쌈밥집 못지않게 다양한 야채가 나왔습니다. 은주정의 시그니쳐, 김치찌개입니다. 저녁에는 삼겹살+김치찌개의 메뉴 구성으로 삼겹..

법원 삼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했던 뽕사부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데 회전이 빨라서 또 금방 자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실내는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칸막이가 나눠진 공간이 더 있었는데 완벽하게 공간이 분리된 룸은 없어 보였습니다. 짬뽕은 뼈육수를 우려서 베이스로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맛입니다. 오징어와 홍합, 바지락도 들어갑니다. 완뽕 했습니다~! 그런데 고기육수 베이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무로의 짬뽕야(서울 중구 서애로 16-7 1층)를 추천드립니다. 일본 돈코츠라면에 짬뽕을 더한 맛인데 제 최애 짬뽕집입니다. 짬뽕이 메인인 것 같아 짬뽕을 시켰지만, 물론 다른 메뉴도 많이 있습니다. *좋았던 점: 접근성. 빠른 순환. 깔끔한 실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