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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점심으로 뜨끈한 닭도리탕을 먹고 오는 길에 들렀던 카페, '바나 프레소'입니다. 원래 아이스를 선호합니다만.. 날씨가 급 추워진 관계로 따뜻한 '연유라떼' 픽! 밥 먹고 달달한 거 끊어야 되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실내가 굉장히 핑크핑크 한 바나프레소 였습니다. 컵도 핑크핑크.. 핑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세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고, 컵에 주문한 음료의 이름과 주문번호 등이 인쇄된 스티커를 붙여줘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고객들 모두 편리할 것 같아요! * 좋았던 점: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스템 * 아쉬운 점: 조금은 좁은 실내공간

두 번째 방문한 계림 닭볶음탕! 종로에 위치한 '계림닭도리탕'의 교대 분점이다. 점심 먹으며 한잔하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메뉴는 심플하게 닭도리탕 소중대와 사리들!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이 집의 특징이라면 닭도리탕 위에 한국자 듬뿍 올려주는 다진 마늘! 달달한 닭도리탕이 아닌, 마늘향이 진한 닭볶음탕인데 그렇다고 맵지는 않다. 다 먹은 후 칼국수와 볶음밥은 진리다. 좋은 점: 풍부한 마늘향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 서운한 점: 점심엔 홀직원이 한 명으로 바빠 보이심.

할로윈데이 + 아들의 생일 기념하여, 겸사겸사 방문한 서울랜드! 오후 3시반쯤 입장해서 저녁 9시까지 밥도 안 먹고 쉬지 않고 놀았다. 아들이 탈 수 있는게 얼마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키 110cm 정도면 몇몇 놀이기구를 제외하고는 거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네요~ 가까운 주차장은 만차여서 이곳으로 안내받아 주차했다.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입구에서 가까워 첫번째로 탔던 놀이기구! 평일 기준 두 차례 정도 기다려 탑승했다. 오후 세시쯤 방문해서 좋았던 점은, 낮의 풍경과 밤의 풍경을 모두 다 볼 수 있었다는점! 조명 때문에 밤이 더 예쁘긴 했는데, '하우스 텐보스'처럼 스케일 크게 조명을 깔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야시장에서 보던 풍선 다트. 5개..

저녁으로 풍년닭도리탕 뿌시고, 2차로 맥주한잔 하기 위해 들렀던 브롱스~ 신촌 부추 곱창 2층에 있습니다! 안쪽까지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실내가 꽤 넓었습니다. 입구 쪽 자리는 1층 계단 쪽에서 바람이 들어와 좀 추웠네요 ㅠ 개업한 지 얼마 안 됐는지 축하화분도 있었습니다. 안주로 페퍼로니피자와 먹태 시켰습니다! 둘 다 푸짐하게 나왔네요^^ 피맥을 기대했는데 페퍼로니 피자는 좀 입에 안 맞았습니다. 맥주는 맛있었습니다! 배가불러 다양하게 맛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좋았던 점: 새로 생겨서 인테리어가 깔끔함. 안주가 푸짐함. *아쉬운 점: 화장실 가는길에 보이는 주방에 음식물 쓰레기 모습이 보여서 보기에 좀 불편했음. 페퍼로니 피자는 입에 좀 안 맞았음. 직원분이 힘들어 보였음.

순댓국을 먹을까, 김치찌개를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너로 정했다, 감자탕! 그 중에서도 유명하다는 삼식이 감자탕에 처음으로 가 보았다. 삼식이 감자탕 교대점은 골목 안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도 두 세대는 가능한 것 같았다. 삼식이감자탕 교대점은 자리가 꽤 넓은데 점심시간이면 꽉 차는 것은 물론, 회전율이 꽤 높은 것 같았다. 점심시간이라 뼈해장국 한 그릇 후딱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우리는 가장 구석자리에서 감자탕으로 먹었다. 점심장사를 위해 자리마다 물과 반찬이 모두 세팅되어 있고, 김치도 미리 다 담아서 준비해두신 모습이다! 깻잎이 수북하게 올라간 모습이 마음에 드는 삼식이 감자탕! 당면도 우거지도 넉넉하게 넣어 주시고, 대체로 푸짐했다. 반찬도 두셋트 달라해서 양쪽으로 두고 먹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찾은 북창동이다. 북창동 골목은 언제 봐도 포스가 있다. 맛집 포스 펄펄 풍기는 식당들도 줄지어 있고. 고기튀김 파는 북경원은 인테리어를 새로 해서 못 알아볼 뻔했다. 언젠가 남매집 이나 동굴집 고추장앙념구이도 먹어봐야지. 오늘 방문한 곳은 풍년닭도리탕 이다. 한 동안은 도리가 일본말이라며 방송에서 닭볶음탕이라고 하더니. 요즘은 또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하는 느낌이다. 코시국에 잠시 웨이팅이 줄기도 했지만, 거의 언제나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일단 화이트보드에 이름부터 적고 기다리자. 밖에서 드시는 분들도 계신다. 메뉴는 닭도리탕 단일 메뉴! 면사리 넣어먹고 마지막에 볶음밥은 진리다. 홀이 넓고 정신없는데도 불구하고, 직원 아주머니 아저씨는 친절하셨다! 맛은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청양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