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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안녕하세요~ 럭키네입니다🍀 브리즈번 여행의 둘째날 오후드디어 브리즈번 시티에 입성했어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선샤인코스트 갔다가 오늘은 콘달릴라국립공원과마운틴쿠사에 들러서 브리즈번에 도착! 숙소에 들어가기 전 대형마트인 콜스에 들러저녁거리 장을 봐서 들어갔어요 에어비앤비를 숙소로 정한게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이었으니까요😉 호주 외식물가는 너무 무서워.. 콜스에서 우리 숙소까지는 차로 3분 거리! 숙소가 위치한 지역은 도심이라 그런가다리 건너올 때 마다 통행료를 내더라구요🤣 https://www.airbnb.co.kr/rooms/47425776?guests=1&adults=1&s=67&unique_share_id=c2f88e41-eb5c-4526-a7ae-0c1f4660429b 공동 주택 ..

넓고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었던 오키나와 남부의 숙소 서던링크스 호텔! 호텔리뷰는 글목록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부탁 드리구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요 바로~ 이렇게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 있다는거에요😍 물론 방배정을 1층으로 받아야 하는건 필수! 아이와 함께오면 너무 좋겠죠~ 수영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이와 함께 놀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저 높은 탑은 전망대였을까요? 딱히 올라갈 수 있다는 안내도 없었는데.. 급 궁금하네요 ㅋ 호텔 옆에 하나구스쿠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온 뒤, 방에 와서 수영장으로 바로 뛰어들었어요! 오키나와의 무더운 여름날씨에 수영장은 정말 필수에요🏊🏻♂️ 사진으로 봐도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럭키는 아직 정식으로 수영을 배운 적은 없는데요. 휴가 때마다..

간만에 밖에 안 돌아다니고 집에서 뒹굴뒹굴 여유로운 주말! 점심 겸 저녁은 간단하게 피자와 파스타로 하려구요~ 파스타면은 두 종류로 특별히 의도한건 아니고 그냥 조금씩 남은걸 때려넣었죠 😅 오늘 메뉴는 까르보나라 베이컨과 양파, 마늘을 썰었어요 피자는 냉동피자에요 요즘 냉동 너무 잘나와요~ 오븐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 원하는 토핑을 추가로 올리면 더 맛있는 피자로 업그레이드~ 예전에는 파스타하면 엄청 고급음식의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파스타 만드는게 라면 끓이기만큼 쉬운 것 같아요 소스도 너무 다양하게 잘 나와요 😉 금새 뚝딱 만들어진 파스타! 그릇에 옮겨 담아줍니다~ (정.량.배.식) 마무리로 치즈를 뿌려주면 엄마표 까르보나라 완성! 완전 맛있어 보이죠?! 재료도 풍성하게 들어가고~ 꾸덕하니 정말 ..

오늘은 럭키와 당근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 럭키가 요즘 뭐든지 직접 해보려고 해서, 엄마랑 같이 베이킹을 하니까 참 좋아하네요~ 밀가루도 얼굴에 묻혀보고😆 먼저 체에 밀가루를 한번 쳐주고요~ 손잡이를 누르면 밀가루가 체를 통과해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건 또 언제 샀대 ㅋㅋㅋ 당근 케익에 이 시나몬가루를 넣으니 향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호두를 한번 구워가지고 살짝 으깨서 넣으면 더 맛있는 당근케익이 된답니다! 럭키엄마는 초코를 좋아해서 초콜렛도 투입! 좋아하는건 다 때려 넣어주네요~ 😄 럭키엄마는 항상 기존의 레시피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추가해서 변형시키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 당근 케익도 마찬가지! 좋아하는 재료를 넣은 반죽을 쉐킷쉐킷 이건 당근 케익이 아니라, 당근 초코 케이크라고 해야 더..

최근 타코야끼가 엄청 먹고 싶어졌어요! 사먹으면 되는데 굳이 또 이렇게 한번 해보려고 쿠팡에서 타코야키팬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타코야끼가 먹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돌돌 굴려서 만드는 타코야끼 만드는 게 해보고 싶었던 걸지도..😁 아무튼 하고 싶은건 해보고 살아야죠 😅 인덕션을 이용할 수 없어 가스버너에 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붓으로 듬뿍 발라주었어요. 반죽의 재료는 노브랜드에서 파는 감자전 가루를 베이스로 했어요! 거기에다가 각종 야채를 넣어서 반죽 완성~ 이제 달궈진 팬에 적당히 부어줍니다. 조금 과하다 싶게 붓는게 포인트랄까요?! 반죽 구멍마다 새우를 한마리씩 넣고, 지글지글 소리가나며 표면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반죽을 모아서 반대로 뒤집어 줍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타코야끼가 아니잖아?! 그냥..

럭키네 안방에는 작은 베란다가 있는데요. 오늘은 여기서 직접 커피를 내려보려고 합니다! 왜냐구요?! 카페 나가긴 귀찮은데, 마치 밖에 나간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ㅋㅋㅋㅋ 머신에는 이케아 원두가 들어가 있는데요. 오늘은 '브라질 세하도 파인컵 NY2' 이 원두를 내려볼거에요. 핸드드립은 다양한 원두를 원할때마다 조금씩 맛보기 편리해서 좋은 것 같아요 😄 요즘 럭키는 뭐든 스스로 해보려고 해요. 원두 가는 것도 직접 해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네요 😄 드르륵 드르륵 원두가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분쇄가 끝난 원두를 거름망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고 있으니 마치 커피 전문가인줄 착각하는 분이 계실까봐 미리 밝히지만, 저는 그냥 지나가는 커알못 입니다 ㅋㅋㅋ 핸드드립 할 때 너무 펄펄 끓는물보다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