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탐험 지오티비
100만원짜리 북한관광 상품 : 나진선봉 4박5일 본문
북한이 오는 2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인다는 뉴스가 있어서
이게 사실인지 한번 찾아보았는데요.
실제로 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관광객을 모객하고 있더라고요.
영 피오니어 투어라는 회사인데요.

보면 위에 북한투어 섹션이 따로 있을 정도로
북한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인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공지사항이 떠 있는데요.
1월 28일자 공지사항이네요.
보시면 북한의 라선지역 관광을 재개한다는 그런 공지입니다.
그룹투어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이렇게 공지를 하고 있고요.
일단은 북한 쪽 지침에 따라
2025년~2026년 평양투어는 아직 중단 상태인 걸로 나와있네요.

라선지역은 1월 16일부터
관광이 재개 되었다고 공지를 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한국 국민을 제외하고는 즉시 관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국은 이 관광을 가는데 여권도 필요없다고 안내를 하고 있네요.
중국인은 여권이 없이 단일 입국허가로
북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라선은 라진과 선봉 두 도시를 묶어서
라선 특별 지구라고 하는데요.
북한의 경제자유구역이고요.
외국인이 북한의 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런 특별한 구역인만큼 이번에 처음으로
여기서 가장 먼저 관광재개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설명에도 이곳이 북한내에서 독특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서
북한의 홍콩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네요.
먼저 북한의 이 라선경제특구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자면요.
여러분들 대부분이 학교에서 배우거나 들어보셨을 거에요.
라선은 북한의 주요 경제특구인데요.

원래는 북한이 당시 중국과 소련과 비슷한 방식으로
자본주의를 실험할 수 있도록 형성된 지역입니다.
북한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외국인들이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행허가라는게 필요하기는 하지만요.
또 자유롭게 돈을 교환할 수도 있고,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쇼핑할 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평양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라선에서는 가능한게 많다고 하네요.
라진과 선봉, 두 지역을 묶어서 라선특구라고 부르고 있고요.
러시아 및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이라
무역에 유리하기 때문에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 있나 한번 봤어요.
3월 2일에 출발하는 상품이고요.
가격은 한사람에 645 유로입니다.
현재 환율로 약 100만원 정도 하는건데요.
일정을 한번 봐야겠지만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네요.
2인 1실 숙박에 교통과 전 일정 식사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투어는 24명까지 가능하고요.
24명이 넘어가면 그룹을 두개로 나눈다고 합니다.
2일부터 3,4,5,6일까지 4박 5일 일정인데요.
2일날 집결해서 3일 아침에 북한에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북한에서 지내는 기간은
3박 4일인 그런 상품입니다.
여행 일정을 보면 중국도시 연길에서
집결을 하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 있는 연길시에서 집결을 하는데요.
연길로 오는 교통편은 개인 부담으로 되어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길로 오는 고속열차는 하루에 한 편 있는 것 같은데요.
베이징에서 13:37분 출발하는 G3649호 열차를 타면 된다고
투어상품에서 안내를 하고 있네요.
아니면은 베이징에서 항공편을 이용해서
연길로 들어오는 방법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서 제일 큰 도시가 연길이죠?
하늘에서 보니 도시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네요.
연길 공항은 시내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접근성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연길에도 이비스 호텔이 있나봐요.
연길 이비스 호텔에서 집결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국이 구글맵 지원을 안하다 보니까
실제 위치랑 검색되는 위치가 조금씩 다르게 나와요.
저녁 6시에 호텔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저녁도 먹고 서로 인사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낸 다음
다음날 아침에 같이 북한으로 출발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날인 3월 3일 월요일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8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인데요
개별 차량을 제공한다고 되어있네요~
고속철도로 저녁 늦게 도착한 팀은
빠르게 브리핑을 받고 같이 출발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북한 원종국경까지 개별차량으로 이동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아마 전세버스로 같이 이동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한으로 진입하는 곳은 연길에서 차로 세시간 거리인
북한의 원종 국경이라는 곳입니다.

연길에서는 이렇게 온성군의 북쪽으로 돌아서
중국 훈춘과 북한 사이를 잇는 원종 국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양국간의 교류가 많은 지역인지
다리도 왕복 4차선으로 잘 닦여있고요.
국경 세관시설도 잘 갖춰져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다리를 통해 두만강을 건너서
드디어 북한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도 신의주와 단둥처럼 우정의 다리라고 한다네요.
북한으로 들어서면 한국인 가이드 두명이 버스에 탑승한다고 합니다.
북한입국과 관련된 서류 등은 모두 여행사에서 준비한다고 하고요.
특별여행허가를 받는데 약 50유로가 추가로 든다고 하네요.

원종국경에서 라진시의 숙소까지는 약 한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시안 하이웨이 32번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이동하게 될 것 같은데요.
위성사진 상에 차들이 거의 안 보이는걸 봐서는
도로사정은 썩 좋지 않겠지만 차가 막힐 일은 없어 보입니다.

점심은 RITA레스토랑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있네요.
그러고 나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요,
바로 첫번째 일정으로 김일성 김정일의 모자이크 사진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정신교육 부터 시작을 하네요~
다음으로 태권도 공연을 관람하는데요.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태권도가 익숙한 모습이지만
외국인 관광객들 눈에는 좀 신선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투어비용으로 지불한 금액 중 일부가 이 학생들에게도 돌아가겠죠?

다음으로는 라선학교 어린이궁전으로 가는데요.
북한의 교육시설과 학생들의 예술공연을 관람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동원해서 돈벌이를 한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어쨌든 아이들의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뭐 다행이겠네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라진의 유명한 국수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다양한 한국요리와 유명한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옥류관의 지점이 나진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아마도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게 해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선택관광으로 라선 마사지클리닉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데.
1시간 마사지를 받는데 중국돈 100위안이라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약 2만원 정도 하는거네요.
북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큰 돈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행의 둘째날, 북한에서의 첫날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다음날 3월 4일 화요일은요.
피파섬에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피파섬은 5성급 호텔인 엠파이어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요.
국제축구협회 피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요.
산책삼아 슬슬 걸어서 다녀와도 될만한 곳 같아요.
운이 좋으면 보트를 타고 나가서 물개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 코스로는 라진항을 방문하는데요.
가는 길에는 북한 최대의 석유화학 단지인
승리화학연합 기업소를 살짝 구경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도착한 라진항에서는
북한이 자랑하는 라선경제 자유구역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항구 자체는 뭐 크게 볼거는 없을 것 같고요.

라진항은 일부 부두가 중국과 러시아에 운영권을 넘겼다고 하죠.
50년간 임대를 해줬나 그렇다고 하는데요.
운이 좋으면 만경봉 92호를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갑자기 카지노 방문 일정이 나오네요.
오전에 카지노를 갈건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일정은 그렇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카지노는 여기 피파섬 앞에 임페리얼 호텔에 있는데요.
홍콩 엠퍼러 그룹에서 이 호텔을 지었고요
북한에서 유일하게 외국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호텔과 카지노라고 합니다.
2021년에 주인이 다른 회사로 바뀌었다고 해요.

이 임페리얼 호텔같은 경우 5성급 최고 시설이라고 하는데
하루 숙박은 150불 정도밖에 안한다고 해요.
전용해변과 수영장, 마사지 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변을 둘러보고 커피나 맥주를 마시며
라이브 밴드 공연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코스를 이렇게 짠걸 보니까요.
숙소는 라선호텔이나 피파호텔로 잡아둔 것 같고요.
임페리얼 호텔은 주로 카지노 고객들을 위한 호텔인 것 같습니다.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수단이 되겠네요.
임페리얼 호텔 카지노는 코로나 시국 이후에
지금 잠시 문을 닫은 상태라고 해요.
하지만 관광도 이제 막 재개가 되었으니까요
카지노도 곧 문을 열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어에서 숙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로는
피파섬 안에도 피파호텔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 가라오케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라진시 메인광장 근처에 라진호텔이 있습니다.
보니까 이 여행사 선발대 팀들은
Pipha호텔에서 머물럿다고 하네요.

다음 일정으로 은행 방문 일정이 있습니다.
골든 트라이앵글 은행에 가서 외화를 북한 원화로 환전하고
또 은행 계좌도 개설해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직불카드를 바로 발급받아서 쓸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든 돈을 좀 뜯어보려는 속셈이 보이는 일정이죠.
참 다른나라에서 관광상품 안 되는 것도
북한이라는 특수성이 있으니까요.
모든게 신기해서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환전한 돈을 가지고 이제 시장으로 갑니다.
라선구역은 시장이 허용이 되는 구역이니까요.
외국인 관광객이 시장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이곳 라진시장이라고 하는데요.
해산물이나 의류, 담배, 술같은
북한 물건들을 좀 살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해산물은 구입하면 바로 요리를 해 준다고 하는데요.
특별히 게 요리를 추천하고 있네요.

여기까지가 모두 오전 일정으로 잡혀있는데요.
아마 현지 사정을 핑계대면서 몇개는 패스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전에 다 소화를 할 수 있는 일정이 아니거든요.
점심을 먹고는 이제 라선 외국인학교로 갑니다.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라선구역이 경제 자유 구역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영어교육을 받고있는 모습도
이렇게 공개를 하고 있고요.

당연히 관광객들에게 공개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 꾸며진 모습들은 있겠지만요
나진선봉 지구가 경제자유 구역이기 때문에
그나마 북한 내에서는 형편이 좀 나은 편이라서
이렇게 관광 코스로 공개가 되는 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북한의 교복공장으로 갑니다.
경제자유구역이라고는 하지만
변변한 공업시설이 없는 북한이기 때문에
그나마 보여줄 수 있는게 이런 섬유산업인 것 같고요.
다음으로 서점과 기념품가게를 들르고,
또 미술관에도 들러서 구경을 한다고 합니 다.
차도 안 막히고 줄서서 기다리고 이런게 없어서
투어 진행속도가 빠를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네요.

중앙광장을 따라서 산책도 하고,
해안공원에서 스케이트 보드도 탈 수 있고요,
김치만들기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녁은 금영식당이라는 곳에서 먹는데요.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를 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동해안에 접한 곳이다 보니까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 것 같습니다.

중앙광장 근처 술집에서 맥주도 한잔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길에서 꼬치구이에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인 것 같고요.
근처에는 노래방도 있다고 하네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어느 정도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북한입니다.

3월 5일 수요일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북중러 국경이 만나는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라선구역의 한 곳인 선봉군을 지나 북쪽으로 가면
러시아와 북한, 중국,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지역이 나오는데요.
이 곳은 중국쪽에서도 관광지로 개발을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 입니다.
중국측 전망대에서 보면 한 시야에 이렇게
세 개의 나라가 다 보인다고 홍보를 많이 해둔 모습입니다.

북한 쪽에서는 어디에서 관광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을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사진 촬영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뭘 할 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순신 기념비를 방문하고요,
푸틴과 김정일이 회담을 했던 곳인
조-러 우호관도 방문을 합니다.
잘 모르겠지만 이 근처 어디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새로 지어진 오리 양식장인
PuPho 오리농장에 방문한다고 해요.
오리고기는 북한에서 상당히 별미로 쳐준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해삼양식장도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중국관광객을 노린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점심으로는 한국전통간식과 요리로 구성된
특별한 시골점심을 먹는다고 하고요.

점심 후에는 이제 라선지구의 또 다른 도시인
선봉군에 들르게 됩니다.
선봉군이 라진시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죠.
오후 일정으로 항일 혁명장소의 한 군데인
사양산까지 하이킹을 하고요,

라진의류공장에 들러서 공장을 둘러보는 일정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중앙광장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또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일정이 되겠습니다.

마지막날인 3월 6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첫번째 일정으로
북한의 인기 간식을 생산한다는
백학산 식품공장에 방문을 합니다.
공장 견학의 목적도 있겠지만
기념품 판매로 외화벌이를 위한 코스가 아닌가 의심이 되네요.

다음으로 북한의 유명 맥주인 룡성맥주 공장도 방문하고요.
마지막으로 정학요양소라는 의료시설을 방문을 해서
북한의 의료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지고요,
마지막으로 바로 옆에 정학사슴목장 방문으로 북한에서의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점심은 북한을 빠져나가기 전에 국경근처 마을에서 먹는다고 하고요.
점심식사 후에 처음 들어왔던 원종 국경을 통해서
북한세관을 거쳐 나가게 됩니다.
연길 도착시간은 유동적이긴 하지만 대략 저녁 6시 정도라고 하네요.
이렇게 나름 알찬 4박 5일 일정으로 꾸며진 라선관광 상품입니다.

이게 지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들에게 개방되어서 판매되고 있는 관광상품이고요.
그 동안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국경을 걸어잠그고
그래서 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있던 북한인데요.
외국인 관광객이 들어오게 되면은
북한경제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 김정은이 관광사업에 관심이 상당히 많다고 하니까요
다른 코스들도 점차 개방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북한의 라선 경제특구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YPT 홈페이지 https://www.youngpioneertou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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