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밥집) 감자국이 유명한 청실홍실 #서래마을맛집 #성시경의먹을텐데

내가 사랑하는 서래마을 감자국 맛집 청실홍실!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이후 손님이 부쩍늘어서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무조건 웨이팅이다😭

 

바로 앞 파리 15구공원을 서성이는 사람이 많다면 지금 웨이팅하는 인원이 많다는 뜻🤣 그래도 방송에 나온지 꽤 되어서 이제는 예전처럼 웨이팅이 길진 않다.

11시 오픈인데 대략 11시 3~40분 쯤에 도착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 같고, 그게 아니면 아예 12시 넘어서 오시길 추천!

 

메뉴는 단연 감자국이 인기인데 돌솥비빔밥도 많이 시켜먹더라.

돌비도 고소한 참기름향이 일품이었다.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설명불가😅

 

요 녀석이 청실홍실의 시그니처메뉴인 감자국이다. 일반 감자탕이나 뼈다귀해장국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

 

국물이 개운하면서도 구수하다. 감자국을 받아들면 일단 국물만 5숟갈 정도 떠먹게 되는 맛.

 

반찬은 김치 깍두기 나물 멸치볶음이 나왔는데 김치 깍두기를 제외하고는 매일 바뀐다.

 

푹 익혀서 뼈와 살이 자동으로 분리되는게 이 집의 메력이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다. 먼저 뼈를 발라내면서 고기를 좀 건져 먹다가,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아주 굿👍🏻 제대로 된 한끼를 먹은 기분~ 굉장한 만족감을 주는 청실홍실의 감자국이다.

 

마무리로 시원한 보리차 한잔하면 최고다.

아드님이 직접 만드신다는 이 깍두기가 감자국의 흡입을 도와준다. 감자국과의 조화가 아주 좋다☺

 

아래 사진은 다른 날, 이 날은 돌솥비빔밥을 시켜보았다. 이 집은 무조건 감자국이지만 뭐든 자주 먹으면 지겨우니까😆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서 맛있었던 돌솥비빔밥. 특히 참기름 향이 아주 좋았고, 계란 노른자가 고소했다.

 

이날의 반찬은 내가 좋아하는 두부조림👍🏻

 

청실홍실은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는데 인근의 다른 업체와 함께 사용하는 곳이라 자리가 있어야만 주차가 가능하다. 사장님께 주차장 리모컨을 받아서 열고 들어가야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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