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충무칼국수'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면 종종 찾는 곳, 충무로에 있는 충무칼국수보쌈이에요!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어서 11시 30분 전에 오셔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자리에 앉아도 칼국수 나올 때까지 또 한참 기다려요😅) 아니면 아예 12시 넘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실내도 깔끔해서 좋아요. 홀에서도 주방이 살짝 보여요.

 

 

 

메뉴는 심플합니다. 칼국수와 콩국수, 그리고 보쌈과 골뱅이 입니다. 메뉴판 사진은 1년 전이라 지금은 천원정도 올랐을 수도 있겠네요. (최근에도 가봤는데 기억이.. 사진을 못찍었어요 🤣)

 

 

 

저는 칼국수로 주문을 했습니다. 김가루와 고춧가루가 뿌려져있어요.

 

 

 

금방 끓여와서 엄청 뜨겁기 때문에 면을 한번 들어서 살짝 식혀줍니다. 저는 너무 뜨거운건 잘 못 먹겠더라구요.

 

 

 

먼저 국물부터 한숟갈. 캬~ 그래 이 맛이지! 칼칼하고 시원해서 해장으로도 좋은 충무칼국수입니다.

 

 

 

면의 식감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매끈한 목넘김이 좋은 국수에요. 뜨거워서 앞접시에 덜어서 조금 식힌후에 후루룩 해 줍니다.

 

 

 

중간쯤 먹다가 양념장을 조금 섞어서 먹어보았어요.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원래 그냥 먹다가 중간에 양념장을 한숟갈 정도 국물에 풀어서 변화를 주는데요. 이 날은 면에 한번 비벼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충무로맛집 충무로칼국수 : 확장이전/가격/메뉴/솔직후기

 

충무로/퇴계로 칼국수 맛집 - 만나손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