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발로 걸어본 지구🌏/일본 (87)
지구탐험 지오티비

지난 파리방문에서 루브르박물관을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르셰미술관에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구글맵에 길찾기를 해보니 오르셰에 가려면 루브르 역에 내려서 걸어서 가라고 나오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겸사겸사 루브르도 구경하고 가야지 😆 완전 알찬 구성의 파리투어 되시겠다!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러고 보니 파리까지 와서 이 루브르의 피라미드 앞에서 인증샷도 안찍고 가는건 또 서운하다 피라미드는 예전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나만 그 동안 늙어버린 느낌이구나 😭 그런데 참 이 유리로 된 피라미드가 뭐라고 사람들이 이 앞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건지 (라고 하면서 내가 젤 많이 찍음 📸) 뭐든지 낭만 팡팡 터지게 만들어버리는 파리의 마법에 걸린 피라미드! 그런데 예전에 물이 고여있던 곳에 이..

파리동역 앞 홀리데이인에 묵었던 우리는 일정상 어찌될지 몰라 조식신청은 안했는데요 그래도 딱히 불편함은 없었던게 바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본 '게으른 완벽주의자'님 유튜브에서 파리식 아침식사 쁘띠데쥬네를 배웠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파리의 카페들은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갬성이 팡팡 터지는지 어디 하나 허접한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나름의 개성과 특색이 있는 카페들이 많았어요😄 카페에서 메뉴는 볼 것도 없이 바로 앉자마자 쁘띠데쥬네를 시켰어요~ 카페안에는 파리지앵 아재들도 몇분 계셨는데 모두 쁘띠데쥬네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이게 바로 프랑스식 아침식사인 쁘띠데쥬네인데요! 바게트와 크로와상, 커피와 오렌지쥬스 그..

오르세미술관을 관람하고 샹제리제의 리도쇼 극장으로 가는 길 걸어가기엔 좀 멀고 지하철은 두 정거장 밖에 안 되는데 지하철을 타려면 또 루브르역까지 걸어가야 했다 사실 파리의 지하철역은 간격이 짧아서 걸어가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껴야하는 우리는 최대한 덜 걷는 코스로 가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예정에 없이 지나게 된 곳 바로 뛸르히가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파리의 중심에 위치한 뛸르히가든은 1564년 카트리느 드 메디시 왕비에 의해 궁전의 정원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콩코드광장에서 카루젤개선문까지 파리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뛸르히가든! 멀리 콩코드광장의 오벨리스크가 보였다 본래 왕궁의 정원으로 만들어졌지만 프랑스혁명 이후 공공에 개방되었다는.. 자전거/오토바이/강아지는..

오르셰미술관을 구경하고 개선문으로 가는 길 그 전에 한군데 들를 곳이 있어서 George V역에 내려서 찾아간 곳은 바로 파리 3대 쇼라고 할 수 있는 리도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물랑루즈는 주말까지 매진된 것을 확인했는데 리도쇼는 확인이 안되어 현장표를 구해보려 했는데 아예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당시에는 구글맵에 영업을 한다고 나와있었는데 지금은 임시휴업 중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선문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온 샹제리제에서 인증샷도 한컷 📸 관광객들로 활기를 찾은 분위기였다 체감상 파리지앵 10% 관광객 90% 😆 계획했던 리도쇼도 못보게 됐겠다 이번에는 개선문 위에 올라가볼까 했지만 역시나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가격표를 보니 올라갈 맘이 ..

오늘은 이번 파리여행에서 묵었던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파리동역 앞에 있는 홀리데이 인! 보통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은 센 강 남쪽 또 에펠탑이 있는 서쪽에 많이 묵으시던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저희는 지인과의 만남 때문에 파리 동역 앞으로 숙소를 정했어요 홀리데이인 브랜드가 있으니 기본적인 퀄리티는 보장이 될 것 같고 기차역 바로 앞이니 교통도 편해 보였어요 샤를드골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RER을 타고 파리 북역에 내리면 되는데요 파리동역까지 슬슬 걸어올만한 거리에요 캐리어가 있다면 살짝 귀찮긴하지만 지하철로도 한정거장인데 지하철타나 걸으나 그게 그거에요 😅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했던 홀리데이 인 짜잔~ 저희방 내부입니다! 파리시내 호텔치고는 나쁘지않죠? (제가 너무..

파리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푸니 대략 9시 정도가 되었어요! 9시에도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는 4월의 파리 날씨! 저녁을 먹기 위해 일단 호텔 밖으로~ 시간도 늦었고 딱히 아는데도 없고 그냥 호텔 주변에 보이는 곳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우리밖에 없더라는 장시간 비행에 너무나 피곤했던 우리 메뉴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 그냥 친구가 먹고 싶었던 스테이크로 주문 거기에 맥주와 샐러드만 추가했어요~ 프랑스에 왔으니 블랑1664 한잔 해야죠 사실 와인도 좀 먹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맥주한잔에 알딸딸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 우리가 주문한 스테이크와 샐러드 스테이크에도 샐러드가 조금 나오네요 따로 안 시켜도 될 뻔 했다~ 스테이크에는 감자튀김이 잔뜩 곁들여져 ..